제185집: 종족적 메시아 1989년 0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2 Search Speeches

한국통일할 수 있" 울타리" 다 되-다

주님이 누구냐? 구세주는 뭐냐? 부모예요, 부모. 우리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지구성에 있어서 소유주가 되어야 할 것인데 소유권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니 전세계를 주님 앞에 바치게 될 때 사탄이 반대하는 거예요. 이걸 못 바치게…. 전세계가 2차대전 직후에는 하나되어서 이걸 주님 앞에 바쳐야 돼요. 거기서 끝나는 거예요. 이것이 또 반대가 돼서 이것을 재탕감해 가지고,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나타나 가지고….

선생님이 재림주라는 소문이 많이 났지요? 그 소문 내가 냈어요? 누가 냈어요? 사람이 재림주라는 말…. 아버지가 아버지라고 해야 아버지 노릇 하나요? `내가 아버지야' 그러나요? 벌써 알아요. 밤에 그 말을 들어도 좋고, 낮에 그 말을 들어도 좋아요. 핏줄을 알아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말이예요, 알아요. 본성어린 마음을 가지면 마음세계에서는 대번에 알아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통일교회 패들이 다른 것이 그거예요. 선생님이 `이거 해라' 해 가지고 그걸 못 하게 되면 그 명령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편안치가 않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 안 그래? 그건 학생이나 소년이나 노인이나, 누구나 공식이예요.

선생님이 `하라' 할 때는 선생님은 하고 하라고 하는 거냐? 내가 지금 가르치는 건 내가 다 하고 가르치는 거예요. 이번에 와 가지고 한국통일을 말했는데, 한국통일을 말할 때는 한국통일을 할 수 있는 울타리를 다 만들어 놨어요. 정부만 말을 들으면 통일되는 거예요. 노대통령을 중심삼고 국회의원 3백 명, 이들이 와 가지고 `선생님이 살려주소. 때려죽이든 어떻든 절대 복종하겠습니다' 해보라는 거예요. 남북통일 문제없다 이거예요. 뭐 정당, 아이구! 민정당, 무슨 정당…. 이놈의 도깨비 같은 녀석들, 어디 얼마나 가나 보라구. 너희들 맘대로 안 된다 이거야. 하나님이 허락을 해야 돼요.

옛날에 내가 이런 말을 했으면 치안국에서 야단났을 거라. 내가 저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가 끝나 가지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그런 소리를 했지요. `내가 닉슨을 교육했듯이, 박정희 대통령은 나한테 교육받아야 산다' 이랬다고 `우―! 문 아무개가 박대통령을…' 하고 정보부에서 나를 미워하던 생각이 눈에 선하구만.

너희들 암만 해보라구. 김일성이 암만 해보라구. 김일성이가 이번에 9.9절…. 사탄의 부스러기 완성은 끝났다 이거예요. 40년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본 천황도 그랬어요. `내가 요 일이 끝나야 죽을 것이다' 했는데 아니나 달라, 요 며칠 전, 한 일주일 전에…. 천황이 죽거들랑 일본의 운세는 통일교회로 와야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김일성이 죽게 되면 김일성이의 공산당 운세는 누구한테 가야 돼요? 김일성이 죽으면…. 기껏해야 3년, 한 3년 갈는지 모르지요. 그전에 죽을는지도 모르고. 자기들이 싸워 가지고, 그걸 다 천지의 도수를 맞출 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망하지 않았어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