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집: 통일사상의 실천자 1971년 11월 06일, 한국 광주교회 Page #176 Search Speeches

원수의 진지를 향해 용기와 기백을 가지고 달려가자

그렇기 때문에 20세기 후반부가 되면 깃발을 들고 아시아의 물결을 넘어 세계에 수수께끼 사나이인 미스터 문의 이름이 날릴 때가 올 것입니 다. 지금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도 누가 대표적으로 나와서 '그렇지 않다'고 항거할 사람 없으리만큼 기반을 닦아 놨어요. 알겠어요?「예」 통일교인들은 더더욱 자신만만하죠?「예」 이 자신을 가지고 삼팔선을 쳐부숴 남북한을 통일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구요.

그리하여 선생님이 태어난 고향땅, 옛날에 내가 자라던 그 뜰, 내가 놀던 그 동네에서 그것들을 실제 교재로 삼아 교육하고 싶은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산하에서 뛰놀던 그때 그 시절을, 여러분이 죽기 전에 직접 선생님을 통해서 설명을 듣게 될 때에 선생님의 역사를 확실히 아는 여러분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지요?「예」 그날을 위해서 내가 삼팔선을 넘어서면 여러분도 삼팔선을 넘어 가지고, 이 거룩한 뜻을 위해서 길잡이로 나서는 데에 있어서, 모질고 간악한 행동을 하고, 고문으로 흘린 피를 보면서 좋아하던 악당 이리떼들을 우리 손으로 쓸어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까지 통일교 회의 가는 길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그때에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날들을 설명하고…. 이 역사적인 원수를 장사지내 버리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하늘의 영광을 찬양할 그날까지 통일교회의 무리는 단결과 더불어 투쟁하여 전진하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사명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전라남북도 사람들은 여기에 가담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 겠습니다」 하겠어요?「예」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가담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여자는 인민군대와 싸워 이기지 못하고는, 천사장과 같은 사탄세계의 남자들을 대하여 하늘나라의 해와가 팔려갔던 원한을 풀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원흉을 대표한 남자 인민군대들을 우리 통일가의 여자들이 중심해서 완전히 쓸어 버리고도 남을 수 있는 신념과 사상으로 무장해 가지고 나가는 날에는, 남자들은 악한 원수의 남자들이 망해 넘어지는 것을 보고 장단 맞춰 춤추며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사상의 귀결점이예요. 알겠어요?「예」 여자들이 삼팔선을 맡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조금만 더 가게 되면 내가 여자들 훈련시킬 겁니다. 그때는 내가 대장이 될 거예요. 여러분, 군대 가라고 하면 다 안 가려고 꽁무니빼는 입장 이지요? 사지에서도 원수가 있는 적진을 향해서, 그 본진을 향해서 직행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역사적인 백십자군을 편성해 가지고, 저물어 가는 세계의 석양길을 대낮으로, 아침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용기와 기백을 가진 무리가 통일사상을 지닌 아낙네들이요, 사내들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 일을 해내 가지고 승리를 결정하게 될 때, 악을 대한 선의 최후의 승리는 이 땅 위에 영원히 깃든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 이 거룩한 뜻 앞에 가담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