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집: 신앙의 심도 1971년 05월 3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46 Search Speeches

믿고 행하라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인민군들을 정복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결심 입니다. 남자 인민군들을 여자들을 내세워서 때려잡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 주장입니다. 한번 할 것입니다. 그러면 희생이 얼마나 될 것이냐? 3배 이상 희생될 것입니다. 그러냐 대한민국의 여자 세 사람만 남겨 놓고 다 죽더라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남자만 있으면 여자는 사오면 되는 것입니다. (웃음)

우리가 공기총을 만들어 보급했기 때문에 새들이 다 죽었다고 이야기들을 하는데 새가 죽어서 어쨌다는 겁니까? 돈 벌어서 일본에 가서 사오고, 이국에 가서 사오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새보다 배나 더 좋은 종자를 사다가 만들어 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에 좋지 나쁠 것이 뭐냐는 것입니다. 나쁜 종자가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종자를 사랑해 주면 대한민국이 이익이지 손해날 것이 무엇이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열심히 믿겠다고 하던 유협회장을 보고 '저녀석을 제사를 드려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그러다 죽었지요? 그렇 다고 섭섭하게 생각했겠어요? '아이고, 왜 죽었어 왜 데려갔어.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하면서 눈물을 홀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제사 드리지 못한 것이 한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그게 됐어요, 안 됐어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잔인하지요? 그런 식입니다. 그렇 게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서는 못할 게 무엇이냐…. 그게 문선생 주의예요.

통일교회 말씀을 대해 못 믿을 것이 없습니다. 우선 믿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안 된다면 이의를 제기한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지도 않고 향하지도 않고 이러쿵저러쿵하면 입을 찢어 버려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행한 실적 앞에 치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인격을 따라가라, 그 사람을 따라가 라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 못 하겠소' 한다면 실패입니다. 그 사람을 상대 안 하는 사람은 거기서 망하고 맙니다.

아직까지는 정상, 꼭대기를 못 가 봤으니 망하더라도 꼭대기에 가 보고서 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8부 능선에서 쓰러지면 사체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죽어 독수리 밥이 되더라도 꼭대기에 가서 죽겠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 높은 고개를 올라 정상을 정복했다는 역사를 남기고 죽어야 지, 못 가겠다고 하다 죽었다고 하면 안 간 것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인격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가지 못할 길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