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홈 처치는 천국의 관문 1979년 10월 2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4 Search Speeches

가인권 무대를 자- 굴복시켜야 아벨권 무대가 생긴다

가인과 아벨의 역사는 투쟁역사입니다. 투쟁역사가 뭐냐 하면, 형님 되는 가인이 동생의 말을 안 듣는다 이겁니다.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형님이 제멋대로 하지 동생의 말을 듣는 것이 없다구요. 역사에 그러한 오점을 남겼는데, 형님이 자원해서 동생의 말은 무슨 말이든지 듣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은 그냥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매 맞고 희생하고 피를 흘리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가인 아벨 탕감복귀, 가정적 가인 아벨 탕감복귀, 종족적 가인 아벨 탕감복귀, 민족적 가인 아벨 탕감복귀, 국가적 가인 아벨 탕감 복귀, 세계적 가인 아벨 탕감복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세계를 두 파로 가른 것입니다. 국가를 보더라도 야당 여당이 싸우지요? 본래는 야당 여당이 싸워서는 안 됩니다,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를 보게 되면, 좌익과 우익, 유물론과 유심론으로 갈라졌지만 갈라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예요, 하나.

그렇기 때문에 이 역사가 뭐냐? 아벨을 통해 가지고 가인을 포섭한 아벨로서의 승리자, 그 승리적 개인의 아벨 자리에 선 사람이 가정을 가져 가지고 가정적 아벨권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다음엔 아벨적 가정권 승리자가 아벨적 종족권 승리자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종족적 가인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굴복시켜 하나 만들어 가지고 가야 되는 겁니다. 하나 만들어 가지고 들어오지 않고는 절대 아벨권 종족무대가 없다는 겁니다.

내가 누구보다 못나서 이렇게 가만히 있는 줄 알아요? 자연 굴복시켜야 돼요. 자연히 하나돼야 된다구요. 싸워 가지고 하나되는 게 아니라구요. 자연히 하나돼야 된다구요. 눈물과 피땀을 흘린 것은 뭐냐 하면 가인복귀를 위한 것입니다. 가인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가인을 복귀하지 않으면 천국은 못 가는 거예요. 메시아의 사명이 그거예요. 개인에서 가인을 굴복시키고, 가정에서 가인을 굴복시키고, 종족에서 가인을 굴복시키고, 민족에서 가인을 굴복시키고, 국가에서 가인을 굴복시키고….

국가적 기준에서 메시아가 왔었습니다. 예수님이 가인권 국가인 이스라엘과 유대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왔었습니다. 섭리로 보면 교회는 아벨권이요, 국가는 가인권입니다. 그러니 유대교가 가인권 국가인 이스라엘 나라를 완전히 하나 만들어 가지고, 메시아로 온 아벨권 앞에 국가와 교회가 완전히 하나됐더라면 세계적인 가인권을 향해서 출발할 곳이 로마제국입니다. 로마가 가인 입장으로 못살게 지배하고 있었지요? 반드시 그렇다 이거예요.

우리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기성교회하고 정부가 하나되고 하늘의 뜻과 하나되어 미국을 향해서 전진해야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이 현재에 섭리사적 방향으로 가야 할 필연적인 운명길이라는 거예요. 언젠가 그 길을 가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