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집: 눈물과 부활 1970년 06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16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영원히 행복하게 해"릴 수 있" 것

통일교회의 문선생은 하나님의 뜻 앞에 있어서 선생님 개인적인 성공을 바라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개인적인 성공 이상의 성공을 거두어서 대한민국 앞에 드러날 수 있고 세계 앞에 드러날 수 있는 성공을 거두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죽음의 자리에서 꽃이 피는 것입니다. 죽음의 자리에서 사랑의 꽃이 필 때 만민은 관심을 갖게 되고 영광의 자리에서 꽃필수 있는 환경을 맞으려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여러분들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천리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세계의 부활을 위해 뜻을 세계에 심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는 역사시대로부터 인연된 뜻을 중심삼고 천년 만년 기뻐할 승리의 터전을 맞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해방시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날이 틀림없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세계의 부활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여기에 김씨 왔나요? 요전에 선생님한테 와 가지고 뭐 이번에 미국에 가기로 했다나요? 선생님이 나중에 자기 사정을 몰라준다고 하면서 자기를 외국으로 쫓아내는 결과가 되었다고 하면서 눈물 흘리며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뭐 미국이라고 다른 곳입니까? 세계 안에 있는 미국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만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서 일해야 하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아주머니들도 열심히 기도하는데 선생님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기도해 왔지만 하나님은 까딱도 않았습니다. 가르쳐 주려고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것처럼 그저 묵묵부답이라는 것입니다. 수십년간 정성을 들이고 그래도 그 정성이 부족하다면 일생을 바쳐서라도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것도 부족 하다면 자기의 후손 몇 대를 거쳐서라도 정성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나님은 천추만대 정성들인 후손만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후손에게만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그것은 세계의 어느 민족, 어느 종족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민족이 되면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년 만년을 걸어 놓고 기도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냐?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영원히 해방시켜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영원히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은 세계를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영원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영원히 봉헌할 수 있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고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 영원한 사랑의 가치를 대신할 수 있는 자리, 그 누구도 갈 수 없다는 길, 그 길을 여러분이 걸어 넘어가야 되며 그것을 위해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자기를 위해서 정성을 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프면 눈물이 나옵니다. 눈물이 나와요, 안 나와요? 「나옵니다」 그러나 아프다고 해서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됩니다. 칠 테면 쳐 보라는 것입니 다. 매를 맞고 들어와서 절대 울어서는 안 됩니다. 절대 울지 말라는 거예요. 자신을 위해 울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타락한 인간들의 눈물 입니다.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슬픈 자리에 처했을 때도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 고생한 사람입니다.

눈물을 흘리더라도 세계를 위하여 흘려야 됩니다. 그러면 그 눈물은 반드시 세계를 해방시키는 부활권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알겠습니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