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섭리사적 현시점 1979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7 Search Speeches

지금은 섭리적 교차시대

요즘에 무슨 뭐 서양 사위들 얻어 주니까 아주 좋아하면서 미국에 갈 생각하고 꿈에 부푼 사람들이 많다고 내가 소문 들었는데, 절대 못 와! 내 승락 안 받고는 못 오는 거라구요. 그거 허락해 주면 좋겠어요? 미국에 가고 싶어요? 내가 필요한 사람만 한 둘 데려가지요. 그렇지만 내가 필요한 사람이 어디 있어? 뭐 이런 말 저런 말 다 할 시간이 없다구요.

그럼 지금은 어느때냐? 우리가 점점 올라감에 따라 가지고 세력을 가진 모든 주의, 사상, 단체는 점점점 무너진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나라든 무엇이든 무너지는 거라구요. 내려가는 거예요. 우리는 땅에 묻혔다가 뿌리를 박아 가지고 이제 나와서 순이 돋아 꽃봉오리를 맺어 가지고 꽃이 필 때가 온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부평초와 같은 것이 이제는 꽃이 피어 가지고….

공산당이 아무리 큰소리해 봐라 이거예요. 지금까지 기독교의 신학 박사들을 전부 다 내 편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 한국에서는 지금 야단 하고 그러지만, 미국의 유명한 신학대학은 전부 다. 우리 젊은 박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들의 꽁무니를 붙들어 가지고 전부 다 후계자 될 수 있게끔 다 해 놓았다구요. 18개 대학에서 그 학생들이 전부 다 대학 교수들을 요리하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거 이론적으로 못 당한다구요. 그거 알아요? 이론적으로 못 당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못생긴 사나이가 미국에 들어가서 발길로 들이차고 누가 이기나 뿔개질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종교 잡지를 만들어 가지고 휙─ 기성교회는 전부 다 10년도 안 간다구요. 그러니까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그러면 선생님 한국에 오라고 그럴래요, 안 그럴래요? '선생님, 한국에 오지 마세요. 오지 마세요'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오라고 기도한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음) 그 따위 기도를 누가 하랬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려고 몇번씩 하다가….

내가 한국에 오려고 몇 번씩 하다가 말이예요, 한국에 내일 모레 간다고 생각하면 아침에 기운이 쭉 빠지는 겁니다, 가지 말라는 거지요. 한국에 오려고 해도 힘이 있어야 오지요. 마음도 훌훌 날고, 몸도 훌훌 날 것 같아야 만사가 형통하지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날 아침이 되면 기운이 빠져 버리는 거예요. 이건 영계에서 가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도 와야 되겠어요? 와야 되겠어요, 안 와야 되겠어요? 「안 와야 됩니다」 이번에도 할 수 없이 왔다구요. 선생님보고 나라를 위해 기도 좀 해달라고 해서 왔다구요.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한 것보다, 그래서 부랴부랴….

그럼 지금의 시점이 어떤 시점이냐? 교차되고 있다 이겁니다, 하나 둘. 지금까지 반대하던 모든 운동은 지지하는 운동으로 바뀌어지고 있다 이겁니다. 사실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을 잡아다가 디프로 그래밍(deprogramming;역세뇌)하던 어머니들이 전부 다 돌아서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저녁 해가 지게 되면 아침이 되고, 12시 전에 자가지고 새벽에 일어나 아침이 되게 되면 모든 잠자던 것들이 잠을 깨듯이, 통일교회는 이제 새로운 시대로 들어간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제 1회 3차 7년노정은 1977년 4월달까지예요, 4월 중순까지. 잘 들으라구요. 이게 중요하다구요. 제2회 3차 7년노정 중의 1차 7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세계적인 평등권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제2회 3차 7년노정 중 1차 7년노정 기간 에는 모든 힘의 세계가 평등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가 언제 저렇게 되었을까 하지만 그런 준비를 하면서 나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해방은 혼자는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미국을 움직여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자유세계를 움직여야 됩니다 김일성이를 치는 데는 대한민국의 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일본과 미국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럼 그걸 누가 하느냐 이거예요. 그건 대한민국의 현재의 대통령이 못 하는 거예요. 그런 면에 있어서 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내 신세를 지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한 힘이 내게 있을지 없을지 난 모르지만 내가 하늘을 붙들고 지금까지 인간들이 하지 못한 일들을 했기 때문에 현재 입장에서 볼 때에 지극히 가능권 내에 들어와 있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요전에 내가 미의회에 있는 우리 PR팀을 통해 가지고 상원의원을 하루에 15명을 만나고 하원의원은 25명을 만났다구요. 이젠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놓았다구요. 국무성이 깜짝 놀라 가지고 '아이고, 당신이 국무성 소개도 받지 않고 그렇게 만날 수 있느냐? 누구를 통해서 만났느냐? 그러구 있다구요. 내가 다 아는 기반이 있지.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만 그런 기반 있는 줄 알았어? 내가 그런 기반 다 닦아 놓았다 이겁니다. 이런 이야기가 자랑이 아니라구요.

중국 말이야, 이 녀석들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등록 취소한 현정부는 나에게는 원수라구요.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앞으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위해서 아시아를 통일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제시해서 전부 다 선생님이 수고하고 있는데 나라를 팔아먹기 위한 것이라고? 이렇게 반대를 하고…. 그러니 원수지요, 사실은.

내가 데모를 한다면 전세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참는 거예요. 그들이 몰라서 그러니 우리가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내가 앞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똑똑히 얘기할 겁니다. 안 듣게 될 때는…. 요전에 어느 인사들이 워싱턴에 와서 미국의 상원의원과 유명한 인사들을 만나야 될 텐데, 길이 있어야지요. 할 수 없이 우리한테 레버런 문을 통해서 길을 열어 됐으면 하고 연락을 해왔어요. 그래, 다 만나게 해주었더니 고맙다는 이야기도 안 하더라 이거예요.

자, 이거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내가 인사하기를 바라서 해줬다면 내가 그 사람들보다 더 나쁜 사람이지요. 그랬으면 해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와서 인사하기도 쑥스럽고, 신세지고 무엇이라고 하겠어요? 국가적 체면도 있지. 그렇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기반을 닦아 놓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