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집: 본질적 신앙자의 자세 1974년 04월 3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93 Search Speeches

이 국제무대-서 낙오되면 밟고 나올 수 있" 길이 -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자신을 갖고 나오는데 모르고 했겠어요? 동화지탄 한국 티타늄 잘 샀어요, 못 샀어요?「잘 샀습니다」 전부 다 물러설 때…. 아, 이걸 얼마에서부터 내놓았느냐 하면 '2억 8천만 원 현찰 내 놔라' 라고 했어요. 2억 8천만 원의 현찰을 내라고 했다구요, 전부 다 인수하고 말이예요. '큰일이다' 해 가지고 한 8개월, 1년 가까운 시일이 지난 뒤에 우리가 '1억 2천만 원 주마' 그러니 '1억 5천만 원 내소' 그래요. 1억 3천만 원에 달라고 했다구요. 그래서 '너희들 1억 2천만 원에 주겠으면 주고, 1억 3천만 원에는 안 돼' 그랬는데 한 6개월이 지나 '그러면 1억 2천만 원에 하소' 그래요. '아니 이제는 못 사니까 틀렸다구' 그랬어요. (웃음) 그러니 또 내려간 거예요. 그때 '얼마? '우리는 6천만 원 이상 안 주오' (웃음) 그래서 12억 공장을 6천만 원으로 흥정한 거예요. (웃음) 그거 근사하지요? 시간이 흥정한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집까지 전부 다 날아간다 이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파산되어서 한푼이라도 아쉽기 때문에…. 6천만 원도 아쉽거든요. 그걸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그 코에 걸리면 '틀림없이 이렇게 된다' 해 가지고 딱 모가지를 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맞았어요. 그 다음에는 이리 차도 구르고 저리 차도 구르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는 '6천만 원을 주는 데도 현찰로는 한꺼번에 못 주니, 1천만 원씩 수형(어음)을 떼어 주마' 해서 1천만 원씩 6개월, 6개월 수형(어음) 떼 줘 가지고…. 돈 한 푼 안들이고 종이 짜박지 한달에 하나씩 넘겨 주고 몽땅 차 가지고는 6개월 이내에 흑자 내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정신이 나가 자빠지는 거예요. (웃음) 자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 저 쪽편에 대해서는 못한 거지요. (웃음)

그래 가지고 이제는 그 공장의 일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바랐던 바가…. 하나님이 보우하사 내가 한 것은 앞으로 발전성이 있다는 거예요. 내가 영적인 과녁을 통해서 점을 쳤던 것이 틀림없다는 것이 시일이 가면 드러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큰일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지금 세계를 요리하려면…. 지금 뭐 국제대학이사연맹 만든다 하는데 그 말 믿어도 돼요? 지금 돈 없다구요. 돈은 없지만 내가 활용하려고 하면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그 때가 되게 되면 내가 몇 억 불을 만들어야 되겠다 할 때는 문제없다구요. 내 한 3백만 불 현찰만 있으면 지금 현재 움직여도 수억 불 내 손에 들어오게 하는 것은 문제없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요. 미국 전국에 무슨 국회의원, 상원의원, 하원의원은 물론 뭐 시장급, 뭐 무슨 주지사 해먹던 급(級)들, 유명한 자들은 다 만나고 돌아다녔기 때문에 말이예요. 그것 보면 레버런 문이 재치 있는 사나이예요. 농도 잘 하고 조크(Joke)도 잘 하고 말이예요. 쓱 봐서 청중을 이렇게저렇게하게 되면 청중이 허물렁해져서 내가 발길로 척 들이차면 쓱 기울어지게 돼 있거든요.

맨 처음에는 이렇게 부루퉁 해 가지고 '레버런 문, 우리나라 잡아먹으러 왔구나. 동양 녀석이 와서 우리 서구문명 골통을 정면으로 들이차 넘기고 면상을 밟고 넘어가는 녀석, 우리 대통령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전부 다 무시하고 혼자 독주하는 녀석' 하는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었다구요. 어떤 녀석들은 그래요. 내가 얘기해도, 나는 25분 동안만 살랑살랑 얘기를 하게 되면 남들은 박수를 하는데 저는 이래 가지고 있다가 (웃음) 남이 박수한 다음에 뭐 왜 박수하는지도 모르고 박수하는 거예요. 그걸 보면 참 사람이 이상해.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주름잡고 다녀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하늘이 앞서면 모든 것이 안 되는 것이 없다 이겁니다.

내가 돈이 필요하면 설명을 딱 해 가지고 회사에서 백만 불 헌금하게 하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그 목적이 뚜렷하게 될 때는 그 회사에서 백만 불을 현금 내면 그 백만 불을 세금 산정 금액에서 빼는 거예요. 문선생이 재단에, 학교재단이면 학교재단에 기부하게 되면 세금과 같다는 거예요. 만약에 백만 불의 세금이 나왔는데 120만 불을 학교에 기부하게 될때는 20만 불은 정부 돈으로 반환해 준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예」 그러니까 돈은 무진장 긁어 올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여러분이 그저 선생님만 믿고 잘만 하게 되면 몇 해만 두고 보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뭐…. 요전에 후년 예산편성이 250만 불이던가요? 그건 선생님 혼자서도 다 해 나갈 수 있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국제무대의 이러한 시대가 되어 옴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여러분이 국제무대를 겨눠 가지고 나가야 돼요. 이 국제무대에서 낙오되는 민족은 낙오민족이라구요. 그야말로 이제 제일 밑바닥에 남아지는 저급한 민족으로 떨어질 거라구요. 이제는 최고를 중심삼고 경쟁할 시대에 있어서 이것을 밟고 나올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떨어지는 민족은 그야말로 어느 면으로 보나 낙오민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세계정상을 달리는 입장에서 선생님이 길을 닦아 가지고 제일 꼭대기를 밟고 올라가 차려고 하는데, '아이구 선생님, 우리 한국에서 고생하는 우리들을 중심삼고 세계를 구해야 될 게 아니예요?’하는데 자신 있어요? 자신 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신 있어요? 해줄께요. 손들어 봐요. 자신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노력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비할 수 있는 이런 모든 간판을 붙여 가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갈 길이 바쁘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지금 우리가 교회를 짓는다는 것은 전부터 소문이 났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한국에 교회 짓는 운동을 하러 왔다. 그 돈은 어디에서? 그것 설명하기 전에 다 뭐 어떻고 어떻고 소문이 다 들어간다구요. 여기에 지금 외국 식구들이 와 있는데 이거 무슨 뭐 동창회 소문이 다 들리는 거라구요. 안 날 것 같아요? 여러분이 잘못하면 선생님이 국제무대에 가 가지고 해설을 해야 될 입장에 서야 되는데 이거 얼마나 기가 막힌 놀음 이예요. 작전계획이라든가, 무슨 발표하지 못할 모든 것, 금후에 싸워야 할 모든 문제들을 전부 다 제시하지 않고는 해결나지 않는 문제들이, 고충스런 일들이 벌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세상에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있어요. 선생님을 위한다고 꿈에라도 생각하는 그런 무엇이 있으면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결국은 무슨 통일산업이 문제가 아니고 일화제약이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이 올 때 공격작전을 했다는 거예요. 결론이 그렇게 된 거라구요. 그가 잘못한 것도 선생님에게 책임지우고 전부 다 문선생에게 갖다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그야말로 원수들이 농락하는 그런 전략에 말려들어갔다고 밖에 결론지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