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뜻 있는 자는 알지어다 1993년 03월 07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0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창조의 3대 목적

그다음에 하나님이 왜 창조를 하셨느냐? 하나님은 체(體)를 못 가지셨습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실체를 입었던 아들딸들이 천상세계에 오게 될 때 어떻게 통치하겠어요? 하나님은 체가 없습니다. 체를 입으셔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살다가 저나라에 갔더라면 만국의 왕과 왕후를 중심삼은 천리의 대도가 세워지고, 그들이 지상천국과 천상세계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체를 입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아담은 왕이 되고, 해와는 왕후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나라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형상이 남아지지요? 그 형상이 남아지는 수많은 백성들, 수많은 가정들의 중심 주체로서 계시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왕의 입장, 왕후의 입장에서 체를 입고 계셔야 되는 것입니다. 체를 입고 종적인 영계와 횡적인 지상세계에 왕권을 세우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체가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허깨비를 좋아해요? 과부가 된 여인이 꿈 가운데 남편을 만나면 좋아하지만, 일어나면 어때요? 도리어 재수 없고 기분이 나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3대 목적은, 첫째는 사랑의 대상 때문이고, 둘째는 하늘나라의 백성 때문이고, 세째는 체를 입어서 영원한 아버지 어머니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하고 목사님한테 물어 보면…. 내가 신학자들을 잘 압니다. 세계의 유명한, 신학의 일인자 되는 사람들이 내 친구예요. 그들에게 '예수가 누구야?' 하면 '하나님입니다’ 합니다. '성신은 누구냐?' 하면 '성신도 하나님입니다' 합니다. 하나님이 셋입니까? 하나님이 셋이에요? 그거 도깨비지요. 그거 어떻게 해석할 거예요?

지금 같은 과학 만능의 시대에는 전부 다 공식이 맞아야 됩니다. 공식을 통해서 세계 전체를 수학적으로 풀어놓은 것입니다. 컴퓨터가 우주 계산까지 하는 시대에 들어왔어요. 인공위성을 통해 13년, 14년 후에 해왕성까지 가던 것이, 지금은 몇 년만에 가서 조사까지 해 가지고 전송하는 시대입니다. 도깨비같이 허황한 이론을 가지고 안 통한다구요.

이론이 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론적인 실천 기반이 과학적인 데이터에, 공식과 단위 원칙을 통한 공식 궤도에 일치될 수 있는 논리적인 기대 위에 서지 않고는 망해 버립니다. 흘러가 버립니다. 누가 인정해요? 백 마디를 얘기해도 인정을 안 합니다. 하나도 맞지 않는다 이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세계의 위대한 종교 지도자, 정치가 등 각 방면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꽁무니에 차 가지고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사나이입니다. 그런 것 알아요? 얼굴은 이렇게 못생겼어도 그런 일을 하고 있다구요. 정신차리라구요. 교포세계의 똑똑하다는 패들을 데려다가 전부 닥달을 해야 되겠습니다. 재교육을 해 가지고 말입니다. 안 받겠으면 관두어라 이겁니다. 강제로 안 합니다.

이번에 여기 올 때도 전부 다 자기 비용을 쓰고 왔지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분들 손들어 봐요. 몇 명 왔나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사람들 손들어 봐요. 자비로 와라 이겁니다. 학교에서 배울 사람들이 월사금을 내야지, 선생님이 월사금을 내야 되겠어요? 그거 싫거든 관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지 않아도 날 만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대통령 해먹은 사람들, 수많은 지도자들이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감투 끈을 전부 풀어 놔요. 지금 쓴 감투는 전부 벗어 놓으라구요. 어린애같이 비워야 채워 갑니다. 이 아주머니는 욕심이 많게 생겼다구. 보면 안다구요. (웃음)「무슨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까?」모든 면에서 그래요.

계략적인 욕심도 갖고 있어요. 주의해야 돼요. (웃음) 내가 그런 걸 볼 줄 알기 때문에 처녀 총각들을 모아다가 결혼시켜 주는 것입니다. 3만쌍이나 되는 사람들을 번개같이 전부 다 맞춰 주는 것입니다. 보면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 교주를 해먹지요. 통일교 교주 해먹기가 얼마나 힘들게요. 40년 동안 세계가 때려죽이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랬고, 가정 전체가 합해 가지고 그랬고…. 그랬잖아요? 별의별 수난 가운데도 망하지 않고 살아 남았습니다. 내가 길 길을 아는 것입니다. 금후에 세계의 갈 길도 압니다. 나 이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