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승리적 제물 1971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01 Search Speeches

기독교 복귀가 문제

기독교가 영적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기준을 거쳐오던 거와 마찬가지로 실체적인 그 기준을 중심삼고 합동해 가지고 실체를 규합해서 기독교복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세계복귀나 나라복귀가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복귀가 문제입니다. 알겠습니까?「예」 기독교 장로나 목사들에게 오라고 하면 자기 발로 슬렁슬렁 걸어오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기독교 꼭대기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1971년도를 중심삼고 적극적인 활동을 한 것입니다. 3년 기간에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을 거쳐 넘어가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제2차 7년노정의 4년노정에 있습니다. 68,69,70년까지가 3년노정이고, 그 다음 해부터 74년까지가 4년노정입니다. 다섯째 날까지 만물을 지었고,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었거든요. 그와 같은 역사를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2차적 노정을 대표한 세계적 아벨이지요? 재림 예수님 앞에 그는 장성형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반대했으니 또다시 거쳐가야 됩니다. 이것은 타고 넘어가지도 못합니다. 반드시 거쳐가야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얼마나 우리를 죽이려고 했습니까? 별의별 짓을 다했지요? 그런 거 다 해야 됩니다. 그렇다 해도 그들을 원수시하고 때려 죽이려고 하면 안 됩니다. 자동적으로 굴복하게끔 해야 됩니다. 자동적으로 굴복하게 해 가지고 들어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돈을 주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기독교 간부들을 만나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동적으로 굴복해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찾아와야 되는 거라구요. 그들을 찾아가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독교가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남 땅에서 기독교의 반대를 받으면서 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60년도에 반대를 받으면서 성혼식을 한 것입니다. 가정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가인 가정 복귀형이 없으면 아벨 가정 복귀형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북한 땅에서 가인 가정형을 복귀했기 때문에, 이남에 내려와서 아벨 가정형을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생긴 것입니다. 가인 가정은 아벨 가정을 중심삼고 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이 원리적인 것이예요.

기독교를 대해 가지고 싸움을 하면서 한 여성을 택해 가지고 한 것이 60년도의 성혼식입니다. 그런데 열두 제자가 예수를 배반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때에도 통일교회에 있던 열두 사람이 통일교회를 배반하고 선생님을 잡아 감옥에 처넣으려고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딱 열두 사람이었습니다. 서명날인을 해 놓고 통일교회를 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것을 다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못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싸움을 하는 데는 대한민국 전체가 동원되어야 됩니다.

나는 성혼식 직전까지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그 일을 끝내고 다음 다음날, 사흘만에 성혼식을 한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때 선생님은 초긴장 상태였습니다. 그런 최고의 절정에서 이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가지 싸움을 하면서 별의별 일을 다 했습니다.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고생하면 고생시킨 목사들이 탕감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지지리 굶고 거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고생하던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통일교회보다도 더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사탄편이 하늘편보다도 낮아지게 될 때에는 사탄편이 하늘편으로 안 따라갈래야 안 따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낮아지는 데는 무엇이 낮아지느냐? 제물이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물기반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의 곤궁이 자녀들에게까지 미치게 됩니다. 두고 보라는 거예요. 생활적인 곤궁이 자식들에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통일교회를 못살게 굴고 잡아먹으려고 했으니 탕감을 받아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을 박탈당하고, 그 다음에는 자식들이 불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즈음 목사 아들딸들이 많이 그래요. 바람잡이꾼들이나 문제 되는 아이들 가운데 많은 수가 목사나 장로의 아들딸입니다. 그러니 탕감법은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리고 교회 다니는 자기들끼리 싸우게 됩니다. 목사는 아벨이고 교인들은 가인이지요? 하늘의 아벨을 때린 가인이, 즉 불효한 아버지가 효자를 가질 수 있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교회 목사가 하늘의 아벨을 쳤으니, 교회의 신도들이 목사의 멱살을 잡고 때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가 그렇게 되었지요?「예」 통일교회를 고생시킨 만큼 고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일 불쌍한 것이 목사 자신들입니다. 목사가 지팡이 들고 자진해서 교회를 떠나고 싶은 때가 되면 통일교회의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 통일교인들은 교회를 떠나는 목사들 대신 제사장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자진해서 찾아 들어가 가지고 제사장 되겠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