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집: 통일사상의 실천자 1971년 11월 06일, 한국 광주교회 Page #159 Search Speeches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사'하" 나라로 만"자

여러분은 지금 세상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모른다구요. 처음 온 사람 들은 정신 차리라구요. 오늘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와 가지고 얘기하는데 '저 사나이도 나와 마찬가지지 뭐. 하루 세 끼 밥먹는 것은 마찬가지라구. 말은 나보다 좀 잘할지 모르지. 뭐가 어쨌단 말이야, 마찬가지지 뭐. 큰소리치지만 별 거 없어' 하겠지만 별 거 없다고 봐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미국까지 판도를 닦아 놓고 있어요. 내가 명령만하면….

내가 미국에 가겠다고 하면 비행기표를 보내 옵니다. 내가 세계에 어디 가든지 말하지 않더라도 새 차를 준비해 놓습니다.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대한민국의 누구도 부럽지 않다구 내가 지금 지갑에 돈은 몇 푼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예요. 여러분들 몇십 명이고 몇백 명이고 일생 동안 먹여 살릴 수 있는 돈도 있다구요. 나를 시시한 사나이로 알지 말라구요. 지금까지는 대한민국 삼천만 민족으로부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이라고 규탄받고 비판받아 왔지만, 이 마당에 와서는 세계가 공인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렸다구요.

여러분, 보라구요. '미스터 문' 하면 구라파 종교계에서는 이름이 나 있습니다. 내가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요. 더구나 전부 다 학박사들이…. 그런데 이 못난 대한민국에서는, 이 망할 수 있는 운세권내에 있는 대한민국. 충신을 잡아죽이기에 역사적인 뿌리가 박힌 대한민국에서는…. 그렇죠? 세계를 살리기 위한 하늘의 운동이 이 땅에서 벌어지게 하기 위한 도감 노릇을 하기 위해 문선생이 나왔다구요. 이런 나를 잡아죽이게 되면 세계로부터 지탄받게 돼 있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이제 몇 해만 두고 보자구요. 대한민국 백성들은 기성교회를 때려치울 것입니다. 목사, 장로들 두고 보라구요. 중공이 유엔에 가입함으로써 그바닥에서 별의별 놀음이 다 벌어졌는데, 국제 무대에 있어서 기성교회의 모가지가 후려지고 사지에 끌려가 몽땅 달리게 되면 어디로 자빠지겠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무모한 사람이 아닙니다. 계획이 딱 되어 있다구요. 1차전에서 안 되면, 2차, 3차, 4차. 5차전까지 계획하고 있다구요. 여러분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모르니까 설명을 안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선생님이 명령하면 무조건 움직여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지요? 「예」 이제 그건 알지요?「예」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척척 되어 들어가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속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잖아요? 속을까 안 속을까 하는 때는 지나가지 않았어요? 그렇잖아요. 폭탄은 나사를 죄어 가지고 불을 달아 튕기면 튀어 나가는 거라구요. 폭탄은 가서 폭발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대포가 못 되면 폭탄이라도 되어야 지요? 그래야 소용이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 지방에 가서 그 지방을 폭파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부모 아닌 부모를 모셔야 되고, 형제 아닌 형제를 형제애로 세계의 어떤 형제보다도 더 사랑해야 되고, 민족 아닌 민족끼리 모여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그 사상으로 세계의 어떠한 민족을 중심삼고 단결된 그 이상을 찾아 들이 치게 될 때는 그 어떤 사상도 우리의 사상을 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탄의 수많은 가정 앞에 '야, 이 사탄의 가정들아! 내 아들딸 가정이 너희보다 낫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기에 제일 가는 사랑을 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될 수 없다구요. 지금까지 지지리도 못나 가지고 아들도 생겨나지 않았고 가정도 생겨나지 않았기 때문에 큰소리 못 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만 생기는 날에는 반대하는 것 들을 들이치는 겁니다.

이제부터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 두고 보라구요. 좋지 않다구요. 앞으로 나라가 반대하면 나라가 당장에 문제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한 남자,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한 가정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악한 사탄권내의 수많은 가정들 앞에 내려 가셔서 '좋다' 하게 되면 위신이 서지 않는다구요. 그렇게 되면 그게 무슨 하나님이예요? 사탄 새끼들이 가지고 놀던 찌꺼기, 누더기 보따리를 갖다가 훈련시키겠어요? 어림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고는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습니다. 에미 애비나 처자나 누구보다도 예수를 더 사랑해야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 아주머니, 남편보다 예수를 더 사랑했어요? 자식보다도 예수를 더 사랑했어요? 왜 고개를 숙이는 거야? 이 사탄나라보다도 더 사랑해 야 한다구요.

통일교회 교인 가운데 어떤 녀석은 '우리 삼촌이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데 후원해야 되겠소, 안 해야 되겠소? 하는데, 그 사람이 하늘나라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거예요? 그 나라가 하늘나라예요? 이 나라가 하늘 나라가 되어 하늘나라의 국회의원에 나오는 데서의 선거운동이라면 가당 할는지 모르지만, 그게 하늘나라의 국회의원이예요?

오늘날 통일교인들 야당이니 여당이니 하는 소문이 들리는데' 여당도 아니고 야당도 아니라구요. 여당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비판해야 하고, 야당에 잘못된 게 있으면 비판해야 합니다. 통일교회 자체내에도 잘못된 것 있으면 비판해야 된다구요. 지금은 원리 사상을 들고 나가는 때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라가 생겨났어요? 그런 나라가 생겨났어요? 생겨나지 않았으니 우리는 남북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라를 만들자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대한민국이 남북을 통일 못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김일성이 아무리 그래 봐야 통일교 패들한테는 못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수가 작아서 큰일입니다. 그렇지만 가만히 앉아서 망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발판을 닦기 위해 이번에 내가 외국에 나가는 겁니다. 세계적인 정상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전부 다 그런 놀음 하려고 하는 거예요. 앞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을 잘살게 해야 되겠습니다. 잘먹여 살려야 되겠습니다. 그거 좋지요? 대한민국 사람 잘 죽게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어떤 걸 원해요?「잘 먹여 살리는 걸 원합니다」 먹여 살리는 것? 아까 한 말 다 거짓말로 들었구만.

세계를 위해서 대한민국 사람을 지지리 고생시키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민족을 만들어 놓으면 세계국가를 지도하는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런 나라의 백성이 될래요. 세계 사람들이 '피' 하고 비웃는 그런 백성이 될래요? 여러분이야 '세계의 돈을 긁어다 잘살 수 있어? 우리 돈 들여서 잘살지 뭐' 이러겠지만 그 대신 여러분에게 죽을 고생을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앞으로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우리는 외적으로는 없지만 내적으로는 세계를 전부 다, 미국 같은 나라를 하나님의 창고로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놈들 것을 도둑질해서 먹고 살아라 이거예요. 피난 때는 밥도 도둑질해서 먹고 살았지요? 미국은 민주세계에 있어서 종입니다, 허여멀쑥하고 키가 크니까 담 넘어서 지키기 잘하지요. (웃음) 창고지기라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을 위해서 그건 할수없다구요. 나는 미국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주인된 아들딸이 오면 창고문을 열고 끌어내다 먹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방 직후에 한국 사람들은 미국 물건을 도둑질해 먹고 살았다는 거예요. 그거 거짓말이예요, 사실이예요?「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천법에 안 걸렸다는 거예요. 그 나라는 종 나라요, 우리 나라는 아들딸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웃음) 거 얼마나 좋겠소?

그런데 아들딸 무리가 체신머리가 없어요. 언제나 얻어먹는 판국이 되어 가지고는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 원조 바라지를 말라는 겁니다. 내가 '50년대부터 주장한 거라구요. 대한민국을 원조하던 그나라의 대통령이 원조를 막는 날에는 들이 맞는다구요. 그래서 케네디 대통령도 죽었지요? 하마슐드 유엔 사무총장도 죽었지요? 그때부터 세계는….

얻어먹는 풍습에 젖지 말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하늘의 아들이라면 이 세계에 사는 종들을 먹여 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