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하나님의 한을 풀어드리자 1971년 08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8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한을 '어 사' 받을 수 있" 아""의 자리까지 나아가라

여러분은 지금 한창 피어나려고 하는 꽃봉오리가 좋아요, 활짝 핀 꽃이 좋아요?「봉오리가 좋습니다」 선생님은 활짝 핀 꽃이 좋은데. 「봉오리가 좋습니다」 그건 여러분이 봉오리니까 봉오리가 좋다고 하지, 피어나려고 하는 꽃이 좋아요. 활짝 핀 꽃이 좋아요?「피어나려고 하는 꽃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피어나려고 하는 사람들이지요?「예」

피어나는 데 있어서는 네 마음대로 활짝 피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의 힘에 의해서 피지 말고 네 마음대로 활짝 피라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자라 가지고 자연스럽게 사춘기를 지나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활짝 피어서 사랑하고 싶은 남편을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피지도 못한 채 찌그러져서는 안 됩니다. 잎이 떨어지고 가루가 떨어져서, 피는 꽃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도 활짝 피어야 됩니다.

그러면 남의 힘에 의해 필래요, 여러분 스스로 필래요?「스스로요」 젊은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활짝 피어나야 됩니다. 활짝 피라는 겁니다, 가만히 있어도 나비와 벌이 찾아들 수 있게끔 활짝 피어나야 됩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아름다운 꽃인데 안 갈 수 있느냐고 하며 날아들 수 있게끔 되어야 됩니다. 아직 피지도 않은 봉오리인데 수단 방법을 중심삼고 편지하고 연애질이나 하는 그런 못된 녀석들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자연스럽게 활짝 피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게 될 때 '야! 순전히 본성적으로 피었구나. 향기를 맡아 보니 숫것이구나'라고 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희망이 많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께서 숫것을 원하시겠어요, 찌그러진 것을 원하시겠어요? 그럼 여러분은 어때요? 숫것을 원해요, 찌그러진 것을 원해요?「숫것요」 타락한 여러분도 숫것을 원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더 원할 게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순정을 가지고 활짝 피어서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슬픔의 고비에 걸리지 말고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가치 있는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이 풀린 다음에는 남은 게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봤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세상이 무엇같이 보일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봤어요, 못 받아 봤어요? 「받아 봤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볼 수 있겠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틀림없이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보면, 뭐라고 할까요? 어떻게, 뭐라고 형용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 벌이 진짜 꿀맛을 보면, 꿀을 빨아 먹고 있을 때 뒤에서 꽁무니를 잡아당겨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쉽게 떨어져요. 안 떨어져요? 안 떨어지지요? 꿀맛이 그렇게 좋은데 하나님의 사랑맛은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하나님의 사랑맛을 한번 보게 되면 목이 떨어져도 놓겠어요, 안 놓겠어요? 팔이 빠져도 놓겠어요, 안 놓겠어요? 다리가 빠져도 놓겠어요, 안 놓겠어요? 안 놓는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러한 자리까지 나아가야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리는 아들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