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행복의 본향 1969년 05월 17일, 한국 청주교회 Page #325 Search Speeches

최후의 싸움-서 승리의 "계관을 하늘 앞- "리자

그리고 여러분이, 이 축복받은 가정들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여러분의 자녀들은 타락한 권내에서 태어나지 않고 타락하지 않은 권내에서 태어난 아들딸과 같은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직행할 수 있는 입장에서 태어난 여러분의 아들딸이 앞으로 전도를 나가서 되겠느냐 이거예요.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응? 되겠어, 안 되겠어? 「안 됩니다」 큰일난다는 거예요. 우리 생전에 자기 아들딸들을 전도 내보내게 된다면 그 아들딸이….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자식에게 무슨 전도가 필요해요? 응? 멍청이들! 축복받은 가정들, 정신 똑똑히 차리라는 거예요. 이런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자식을 사랑할 수 없는 입장에 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러한 엄청난 역사적인 과업이 우리 전후에 엉클어져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밤이나 낮이나 쉴새없이 그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총진군해야 할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 라는 표어를 써 주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이런 역사적인 운명을 해결지어야 할, 이러한 저울질하는 역사적인 시점에 놓여 있기 때문에 온갖 정성을 다해야 되겠어요. 우리는 하나의 통일의 신념을 가져 가지고 이 나라 이 민족과 이 세계 앞에 복귀의 사명을 완전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내가 좀 힘이 들어서, 목이 쉬어서 힘이 드니 그만두지요.

자, 그러면 이러한 엄청난 사명….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 책임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 (모두 손들음) 내리라구요. 만일에 사형수들한테 '너,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면 살려주겠다' 하게 되면 한달에 한 사람씩 전도 안 하겠어요? 문제가 아닌 거예요. 지금 뜻으로 볼 때에는 이 사회의 한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예요. 나라와 민족과 세계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걸 생각해야 돼요.

선생님이 7년 동안에 넘어야 할 길을 못 넘어서 21년간이 걸린 거와 마찬가지로 2차 7년노정에 있어서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이 가야 할 1차 7년 노정이 있기 때문에 이 1차 7년노정에서 민족 해 원성사의 복귀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날에는 여러분이 21년이라는 운명길을 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면 여러분의 가정에 있어서의 여러분의 아들딸이 에미 애비가 책임 못 했다고 손가락질 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러한 엄청난 역사적인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고, 우리 축복받은 가정들 앞에 놓여 있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돌아다니면서 뭐 애기나 사랑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이 21년 전에 출발하던 7년노정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여러분이 서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러한 원리적 조건을 세워 주는데 못하게 될 때에는 선생님이 가정을 버리고 이북에 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와 같은 운명길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7년노정에서 못가면 21년노정이라도 여러분이 가야 되는데 7년에 갈래요, 21년노정에서 갈래요? 「7년에 가겠습니다」

이미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있어서의…. 반공사상을 중심삼고 우리가 아니면 안 될 수 있는 권내에 들어와 있지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나라가 우리를 앞장세워야 할 시대권 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7년은 뭐…. 3년만 밀어 봐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웅? 「예」 딴 생각하지 말라구요. 완전히 이 나라의 제물되는 입장에서 3년만 밀고 나가자. 3년만 밀고 나가자! 1970년대가 아시아에서의 위기예요. 공산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일대 판가리 싸움을 해야 할 이런 위기의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1970년도를 중심삼고 김일성이가 남침할 틈을 노리고 있고, 일본에는 혁명을 노리고 있는 등 아시아의 위기인 이것을 어떻게 넘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지금 작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번에 일본에서 오면서 그런 작전에 대비하기 위한 지시를 하고 온 거예요.

한국뿐만이 아니예요. 아시아의 전역에 대한 책임과 세계의 전반적인 문제를 책임지고 나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적인 무대를 향해서 앞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 그런 신념과 그런 각오와 그런 실력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어야 돼요. 최후의 싸움에 있어서 일격을 가해 가지고 최후에 승리의 월계관을 하늘 앞에 드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부탁하면서 마치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