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행복의 본향 1969년 05월 17일, 한국 청주교회 Page #307 Search Speeches

공산진영 민주진영을 통일시켜야 할 사명을 가진 통일교회

이것이 진리의 본체인 부모로부터 심어진 역사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심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참부모가 다시 오는 거예요. 재림주가 올때는─재림주도 부모지요? 「예」─이와 같은 세계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은 적십자가지만 백십자가, 승리의 십자가의 고통길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상에 나타나는 게 오른편 강도형인 민주세계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우익(右翼)이예요, 우익. 우익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왼편 강도형이 뭐냐 하면, 좌익(左翼)이예요, 좌익. 공산세계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공산세계는 하나님이 없다고 반대하고, 교회가 뭐냐고 하면서 반대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나오는 데는 이와 같은 탕감복귀 조건을 세워 만들어 놓아야 되겠기 때문에 세계적므로 가인과 아벨형으로 분리해 놓은 것이 오늘날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예요. 공산세계는 좌익이기 때문에 왼편 강도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서 요즘에 와서는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단계에까지 왔다구요. 이러한 입장에서 민주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살아 있는 것을 당당히 증가하고 오른편 강도와 같이 '네가 악하다'라고 증거할 수 있는 교파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오늘날 민주세계에 그러한 교파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교파로 나선 것이 통일교회예요.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 끝날에 있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데에 하나님을 실증하고, 공산당이 악하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증거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민주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을 산 하나님으로 증거해야 되겠고, 하나님 편인 오른편 강도 사명을 해서 때려부숴 가지고 천상세계의 낙원이 아니라 지상세계에 천국의 세계를, 낙원복지를 건국해야, 개문해야 할 사명이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세계적인 부모로 등장한다는 겁니다. 공산당들이 왜 자기 진영을 좌익이라고 하느냐? 위험하다는 거예요. 좌익이란 어디서 나왔느냐? 다 여기서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보게 된다면 전부 다 까꿀잽이가 되어 있어요. 좌우(左右)도 까꿀잽이가 됐다는 겁니다. 원래는 이 좌우(左右)가 우좌(右左)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랄아요? 음양(陰陽)같은 것도 거꾸로 되었어요. 본래는 양음(陽陰)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부모는 바르게 되었어요. 이게 있기 때문에 부모 신세가…. 세상에는 까꿀잴이가 많다는 거예요. 접객(接客)이라고 그러지요, 접객? 왜 객접(客接)이라고 그러지 접객이라고 그래요? 전부 다 세상의 말도…. 좌익이라는 것이 여기에서 심어졌기 때문에 이렇게 거둘 수 있는 민주세계 공산세계에 있어서 오른편 강도 입장에 있는 민주세계를 공산당이 치는 거예요. 공산당은 유물주의예요. '하나님이 어디 있어? 신이 어디 있어? 신이 없으니 이상이 뭐가 있어?' 하면서 딱 왼편 강도와 마찬가지로 주장하는 세계적인 주의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심어진 것을 세계적으로 거둬야 할 때가 왔기 때문에 거두어들이는 데는 오른편 강도의 입장에 있는 민주세계가 하나님이 살아 있는 것을 증거하고, 하늘나라의 승리를 증거하고, 악이 악된 사실을 폭로시킬 수 있어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교회를, 기독교를 통일하자 하고, 하나님을 거기에 추대해 놓고, 그다음에는 반공사상, 승공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나라 이 민족에 있어서 선두적인 입장에서 달리자 이거예요. 그렇게 돼 있지요? 「예」

이것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천지개벽, 승리의 천국을 개문할 수 있는 겁니다. 오른편 강도가 예수와 낙원에 이른 거와 같이 그렇게 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일과 사명을 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세계 정세가 그렇게 나가요. 세밀히 얘기하다가는 재미있는 얘기가 많기 때문에…. 여러분들 중에 조는 사람 생기려고 하기 때문에 안 하겠어요. 그러면 1967년도와 1968년도…. 여러분에게 일을 시켜야 되겠기 때문에 이제부터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만 얘기하고 그만두자구요. 거 통일교회 문선생이 해 나온 일을 얘기 좀 할까요? 「예」 그거 세밀히 얘기하면 좋겠는데, 여러분이 너무 알게 되면 곤란한 게 많아요. 소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없는 데다 양요리 무슨 요리를 들이 먹으면 설사를 하거든요. 한꺼번에 많이 들은 것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