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집: 우리가 가야 할 길 1971년 05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5 Search Speeches

천국건설의 개척자임을 명심하고 모" 어려움을 극복하자

그 길은 역사적인 열매요, 시대적인 중심이요, 미래의 전통적 기원이기 때문에 천년 만년 후라도 이 전통을 본받지 않고는 천국에서 살 수도 없고, 천국에 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 전통을 고이 이어받아야 할 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단입니다. 이 길을 개인으로서 걸어가야 되고, 가정으로서 걸어가야 되고, 종족으로서 걸어가야 되고, 민족으로서 걸어가야 되고, 국가로서 걸어가야 되고, 세계로서 걸어가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 식구들이 가야 할 전통적 참부모의 노정임을 여러분이 알고,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선생님이 살아서 이런 일을 하지 못하고 가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선생님이 만약에 세상에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생각해 봐요. 여러분 자녀들이 그 전통을 이어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살다가 선생님이 어떻게 되면, 여러분 자신이 그 전통을 가질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렇게 되면 나라를 중심삼고 전통을 세울래야 세울 수 없고, 세계를 줌심삼고 전통을 세울래야 세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세우지 못하는 날에는, 이 지구상에 천국이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역사를 가늠하여 새로운 추춧돌을 놓으면서 그위에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기 위한 참다운 개척자요 건축가인 것을 명심하고, 여러분의 가는 길이 힘들지라도 부디 원망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소화하면서. 거룩한 하늘의 가법을 세우는 데 책임을 져 주기를 재삼 부탁하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