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섭리사적 현시점 1979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1 Search Speeches

공산당과 싸우고 있" 미국의 카"(CARP)

미국 CIA도 알고, 전부 다 알고 있어요. 미국 공산당들도 그렇다구요. 이번 카프(CARP)활동도 명령하니까…. 캘리포니아 대학 같은 데는 미국 서부의 공산당 기지인데, 카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서 부딪쳐라 이거예요. 부딪쳐라! 그 골수 공산주의자들이 '무니! 뭐 KCIA 앞잡이' 이러면서 야단하고 있는데 내가 KCIA인가요? 뭐 브레인 워쉬(brainwash;세뇌하다)니 뭐니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뭐야! '야야, 종구, 너 이름이 타이거 박이지? 타이거가 나가 싸울 때는 수놈은 혼자 나가서 싸우는 거야' 해 가지고…. (녹음 상태 불량으로 약간의 분량을 수록하지 못했음)

처음 출발할 때 80여 명을 서부에 배치해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이건 뭐 서류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공산당은 결사적입니다. 지령을 받아 가지고 미국에서 하는 카프 활동에 양보하는 날에는 일본과 같이 된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아는 거라구요. 공산당들은 힘으로도 카프를 우습게 알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들아, 통일교회가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아? 레버런 문을 그렇게 알아? 이러면서 타이거 박한테 혼자 나가 싸우라고 지령을 내렸다구요. 그래서 당당히 혼자 가서 그 책임자 나오라고 해 가지고 싸웠다구요.

태권도를 다 배워 가지고 주먹으로…. 이렇게 혼자 대담하게 나가니까 그 젊은 애들이 불이 붙는 거예요. '이렇게 하는 거야!' 이래 가지고 들이제긴 거라구요. 그러다 보니 요즘에는 반대가 완전히 없어졌다구요

일본에서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말이예요, 카프하고 싸우다가는 실속이 없다고 아마 공산당 총본부에서 지령이 있었을 거라구요. '싸우지 말라. 일단 중지다' 이런 통첩을, 공문을 받았다는 소식은 내가 안 들었지만, 나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어디 가든지 공산당과 싸우는 거예요. 이번에 하버드 대학에서도, 하버드 대학은 미국 공산당의 근거지인데 내가 카프를 통해서 데모를 시켰다구요. 데모를 시켜도 멋지게 시켰어요. 공산당들이 있는 것을 아는데 그 소굴을 제압하지 않으면 안 되겠거든요. 학교 당국이 반대하고, 학생처장이 뭐 어떻고 했지만,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전부다 내가 데모를 시켰어요. '데모하라면 또 멋지게 하지요. 이래 가지고 완전히…. 대번에 우리 계획대로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카프 활동에 의해 공산당들이 10년 닦은 기반이, 10년 반대한 기반이 하루 저녁에 다 무너졌다구요. 이렇게 하더라도 반대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구요. 그래서 요즘엔 카프 활동을 대접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미국에서 뭘할 것이냐? 청소년들을…. 이젠 대학가에 기지를 잡아 가지고 중고등학교 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지금 미국 중고등학교는 참 야단났다구요. 그 학교가 얼마나 망해 있느냐 하면, 자기 여선생을 고등학교 깡패들이 윤간을 하고 죽여 묻어 버리는 사건이 수두룩하다구요. 그런 사건들이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고도 학교의 교직원 들이 밥먹고 살아? 그래서 그걸 내가 손을 대야 되겠다는 거예요. 할 수 없다구요. 그런 등등의 문제가 있어요.

미국이 오죽 큰 나라예요? 그래서 미국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거예요. 거기에는 마피아단도 있지요, 폭력배도 있지요. 그걸 내가 훤히 알고 있어요. 그런 걸 몰라 가지고는 싸움을 못하는 거예요. 그런 황무지 같은 미국 땅에서 내가 아직까지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은 전문가 못지 않게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알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종교 지도자들, 사회악을 도피해 가는 그런 종교 지도자들은 다 필요 없다구요. 그래서 이제는 뉴욕에서도 나에 대한 기대가 크다구요. 8번가, 사창가를 정비할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다 해 가지고 찾아와서 뭐 이러고저러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