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사정을 말해 보자 1979년 09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6 Search Speeches

공적인 말은 얼마"지 하라

자 여러분들, 아까 말한 천만 사연을, 모든 존재는 사정을 품고 있는데 '얘기 해봐라!' 할 때, 이제는…. 오늘 여러분과 내가 한두 달 삼 일만에 만났는데 말이예요,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사정을 말하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자기 사정을 몰라주고 무슨 중대한 사정인데 몰라준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선생님한테 사정을 얘기하고 싶은데'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별의별 사람이 많을 거예요. (웃음) 말해 보라구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그러면 '이제는 말할 수 있소. 선생님, 나 말하겠소' 해 가지고 공적인 말이라면 얼마든지 하라는 거예요. 이제부터 더 고생을 하고, 미국을 위해서 내가 죽어야 되겠고, 세계를 위해서 내가 선두에 서야 되겠고, 그런 말은 얼마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얘기는 얼마든지 얘기해도 관계없다는 거예요. 내가 못 먹고 살고, 치즈도 못 먹고 우유도 못 먹고 그렇지만 내 먹을 치즈나 내 먹을 우유를 남겨 가지고 세계에 나눠 주는 것입니다. 세계에 나눠 줄 수 있는 치즈를 저장했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내가 입을 것도 안 입고 세계를 위해서 그런다구요. 나 혼자 환드레이징하고 힘든 일을 하지만 세계를 위해서는 공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 보라구요. 내가 100불, 200불을 환드레이징해서 벌었으면, 그걸로 좋은 요리 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고 이럴 수 있는데 말이예요, 그런데 들어가서 맥주 한 잔 들이키지 않는다구요. 그러니까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내려다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선생님이 거기에 있다면 스테이크만 사 줄까요? 통째로 소도 사 줄 거라구요.

이것은 하나님도 못 끊고, 선생님도 못 끊고, 원수들도 못 끊고, 누구도 못 끊는 체인이 될 것입니다. 통일교회 원리를 들으면 말이예요, 박사 코스에 있는 사람도 들으면 '선생님이 말도 안 하고 다 해 나왔구나!' 이럴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구요. '생각도 안 한 일을 다 해놓고 있구나!' 이런다구요. 학교, 대학을 세우기 위해서는 2억 5천만 불이 필요합니다. 재정상 5억 불의 돈을 5년 동안에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지금 돈 없다구요. '그걸 어떻게 만드느냐?' 생각하는 선생님의 머리가 얼마나 복잡하겠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런 계획을 하는 걸 보고 하나님도 가만 생각할 때, '저녀석 이제 좀 그만두지' 그럴 거예요. 가미야마도 그럴 거라. '아이고, 돈 돈 하는데, 선생님 사인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자꾸 사인해줘요' 그럴 거라구. (웃음) 그러다가 뒤를 돌아보니 뉴요커 호텔이 생겨 나고, 대학교가 생겨나고, 별의별…. 요즘에 내가 영화사도 생각하고 있다구요.

보라구요. 내가 저번에도 말이예요, 석 달, 백일 동안에 2천 백만 불을 지불했다구요, 현찰로.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그렇게 번다고 생각 했어요? 수산사업을 해도 지금 몇천만 불을 당장 해 가지고 지불할 수 있다구요.

어저께는 기쁜 뉴스를 보고 받았어요. 우리가 일본에서 진생엎이라는 드링크제를 만들어 가지고 두 달 반 정도, 칠십오 일쯤 됐는데 말이 예요, 판매실적은 하루에 백만 병이 팔려요, 백만 병. (박수) 그런 아주 굿 뉴스를 보고받았다구요. 이름이 '진생엎'이라구요. 그것이 지금 같은 상태로 일년만 나가면 하루에 천만 병이 팔릴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웃으심)

이게 얼마냐? 한 병에 200원씩이니까 천만 병이면 얼마예요? 20억, 20억 원이 된다구요. 그렇지요? 요것이 200원씩이니까 20억 원이예요. 하루에 2백 50만 불이구만요. 그러면 한 달이면 얼마예요? 7천 5백만 불이 돼요. 일년에 그런 비율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7천 5백만 불. 7천5백만 불 비율씩 올라가는 거예요, 일년에. 한 달에 7천 5백만 불이니까, 12달이면 90억 불이라구요. 일년에 90억 불이예요.

그래서 일본만이 아니라 아시아에서 '일화' 하게 되면 유명하다구요, 전부 다 일화 하면. 한국에서 지금 만들어서 동남 아시아 일대, 구라파 일대에 팔고 있어요. 미국에서 만들게 될 것입니다. 코카콜라가 문제 아니라구요. 코카콜라를 완전히 쫓아가려고 합니다. (환호. 박수) 이러한 일을 자꾸 벌여 놓으려 하니, 이런 일을 하려니 공장이 필요하고…. 공장도 내가 전부 다 만들고, 내가 전부 다 지시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