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집: 해원성사 1971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0 Search Speeches

참된 한 남자를 찾아온 복귀-사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아들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의 종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또한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양자의 자리에서 아들의 자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참된 아들이 되어서 책임을 다해야 참된 부모가 오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참된 부모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 땅에 오셔서 신랑 신부를 편성해 가지고 인류 조상의 기원을 바로잡으려 했습니다. 그리하여 참된 부모의 혈통적 기반을 만세 만민들에게 새로이 접붙여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나라를 형성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그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원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 놀음을 계속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는 지금까지 무엇을 찾아 나왔느냐? 남자 한 사람을 찾아 나왔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해와보다 아담을 먼저 만드셨습니다. 여러분, 남자에게 수염이 있는 것이 좋습니까, 없는 것이 좋습니까? 여자들 얘기해 봐요. 「있는 게 좋아요」 또 남자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있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왜 수염을 안 길러요?(웃음) 수염이 있는 것이 좋은 때도 있습니다. 지금 때는 바쁜 때이기 때문에 없는 것이 좋지만. 자연스럽게 놀 때에는 수염을 기르고 노는 것이 멋지다는 거예요.(웃음)

일본 사람들은 정원을 만들어 놓고 깍고 다듬고 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자연적인 정원을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연적인 것을 좋아합니까, 가공적인 것을 좋아합니까? 「자연적인 겁니다」 이렇게 자연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염을 기르게 되면 백불씩 봉급을 받을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법을 그렇게 만드는 세계가 되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는 겁니다. 앞으로 수염을 길러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여자는 왜 수염이 없느냐?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수염을 기른 모습을 보시고 기분이 좋지 않으셨기 때문에, 해와를 만드실 때는 수염이 없게 만드셨다는 거예요.(웃음)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걸작품은 누구냐? 여자들입니다. 여자들 기분 좋아요? 이 여자들이 걸작품은 걸작품인데 누구를 위한 걸작품이냐? 바로 남자를 위한 걸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웃음) 기분이 나쁘겠지만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그런 걸작품을 만드셨느냐? 남자를 중심삼고 멋진 자극을 받으려고 만드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같은 살결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는 죽을지어다. 또 남자같이 억세고 멋대가리 없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죽을지어다.(웃음)

남자와 여자는 상대적입니다. 여자는 보들보들하고 남자는 억세기 때문에 억센 놈들은 보들보들한 여자를 좋아합니다. 또 보들보들한 아가씨들은 억센 남자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악돌이만 사는 악한 세상을 해부하여 처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처단할 것이냐? 우선 하나님은 사탄에게 전부 빼앗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찾아오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찾아오기 전에 제1단계 계획을 얼마만큼 세워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선 제1단계 계획은 절반 조금 넘게 세우는 것입니다. 그 계획이 완성될 때까지는 못난 체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겁니다. 나돌다가 야단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작전을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같은 목적을 위해서 이미 사탄이 점령하고 있는 사탄권내에서 이런 점령 작전을 펴시고 있는 것입니다.

악당 무리가 세계를 전부다 망하게 만드니 이 세계를 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 세계권내에 어느 곳엔가 하나님의 기점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 상대적인 하나의 남자가 있어야 됩니다. 남자가 있어야 여자를 찾을 수 있고, 여자를 교육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자를 먼저 찾아 세운다면 어떻게 여자가 남자를 교육시킬 수 있겠습니까? 도망을 가더라도 여자는 남자를 업고 도망 못 가지만, 남자는 여자를 업고 도망을 갈 수 있다는 거예요.(웃음)

지금까지는 어느 종교이건 종주(宗主)가 여자인 경우는 없었습니다. 종교의 종주는 전부 다 남자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억센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억센 남자를 세워서 일을 시켜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또 창조원칙에 의해서도 남자를 먼저 찾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를 찾아 세우기 위한 챔피언 경기가 이 지구성에 벌어졌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 챔피언을 선발하기 위해 동쪽에 챔피언 훈련장, 서쪽에 챔피언 훈련장, 남쪽에 챔피언 훈련장, 그리고 중앙에 챔피언 훈련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종교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기독교 문화권, 불교 문화권, 회회교 문화권, 힌두교 문화권이 세계의 사상적인 지주가 된 것입니다.

종교라는 말은 사람만을 위주로 해서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 즉 신을 모체로 한 가르침이 종교입니다. 이것이 종교의 발원이요, 본원이기 때문에 신을 빼놓은 종교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종교를 중심삼은 권내에서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의를 받들어야 되고 천정을 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들이 일컫는 4대 성인들은 전부다 종주(宗主)들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느냐? 사람이 그렇게 만들었겠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겠어요? 사람이 만들었다면 사람을 위주로 할 텐데 하나님을 위주로 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빚어진 것이 종교 문화권 세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