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분통한 하나님 1979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4 Search Speeches

서로 위해서 살아야 이 세계가 평"의 세계가 돼

오늘의 제목이 뭐냐 하면 '분통한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왜 분통할꼬? 자, 인간 세계에서는 청춘시대에 수고를 하면 반드시 미래에는 희망이 보장되는데, 하나님은 역사 이래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데 언제 희망이 있어요? 언제 하나님의 희망이 이루어지겠어요? 하나님이 젊은 하나님이 됐겠나요? 젊은 하나님이 지나 지금은 늙은 하나님이 됐겠나요? 하나님이 몇 살 됐을 것 같아요? 하기야 하나님은 우주 바깥에 있기 때문에 연령도 없어요. 하나님이 지구성같이 태양계를 일년에 한 바퀴씩 도나요? 그 바깥에 있으니 셀 것이 없어요. 계산할 것이 있나요? 없지요.

오늘날 기성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하나님이 능력이 많아 가지고 지구를 만든 것도 '야, 지구야, 돼라? 해 가지고 순식간에 만든 줄 안다구요. 그렇다면 그게 뭐가 귀해요? 여러분들 명작 같은 그림도 그저 1초에 한 장씩 스르륵 그려 내는 것이 귀해요? (웃음) 그랬다면 하나님의 걸작 품이 있겠어요?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마스터피스(masterpiece;걸작품)가 뭐예요? 지금까지 만들려고 해도 못 만들고, 지금까지 그리려고 해도 못다 그린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마스터피스의 주제가 무엇일가요? 아름답게 앉아 가지고 생각하는 여자일가요? 「아니요」 그럼 남자일까요? 「아니요」

남자 여자가 있으면 남자는 동쪽에 앉고 여자는 서쪽에 앉아 가지고 거꾸로 보는 남자 여자일까요. 그것보다도 마주보는 남자 여자일까요? 그리다 보면 말이예요. 이렇게 얼굴이 무표정하고 부르터 있는 남자 여자일까요, 생글생글 웃고 있는 남자 여자일까요? 앉아 가지고 서로 노래하고 좋아하는 남자 여자일까요?

여자의 미모가 뭐 이렇고 유방이 이렇고 궁둥이가 이러니까 곡선미의 최고의 공주의 자격이니 남자는 나를 숭배할지어다, 그런 여자예요? 서로가 자랑하는 남자 여자예요? (웃음) 그래요? 남자가 '야야, 여자야! 너는 나를 위한 존재다. 너는 나를 위해서 태어났다. 나를 위하라' 그러고, 여자는 '남자라는 동물아, 너는 나를 위해 태어났다. 나를 위하라' 이러는 거예요? (웃음) 「아니예요」 어떤 거예요? 그럼 어떨 것 같아요?

그때 쓱 하는 말이, 여자가 말하기를 '나는 태어나기를 당신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하면 남자가 말하기를 '나는 당신을 위해 태어났소' 하고, 남자가 이리 가라 하면 여자가 '당신 먼저 가소. 나는 당신의 뒤를 따라가겠소' 하고 여자가 말한다면 남자가 '아니오. 당신이 먼저 가소. 내가 뒤에 따라가겠소' 하면서 서로가 먼저 가라고 싸움을 한다면 어떤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웃음) 하나님이 그것을 보고 '야, 이놈들! 벌받을 놈들아? 하겠어요, '야! 이거 멋지구나' 하겠어요? 「멋지다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움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싸움하는 게 좋다는 거예요.

그럼 나라 나라가 싸울 때는, 상대방 나라를 위해서 서로 싸움이 벌어졌다면 그 싸움을 뭐라고 할까요? 무슨 싸움이라고 할까요? 그런 전쟁이 있다면 무슨 전쟁이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역사는 전쟁 역사로 엮어져 오고, 전부 다 비참했지만 이 전쟁은 나중에 다 위대할지어다. 「아멘」 (웃으심) 그러면 '야. 미국아! 소련아! 서로서로를 위해서는 세계대전 중에 사람이 죽더라도 좋다' 그런 얘기라구요.

자. 여기 쿠바에 소련군이 2천 명이 왔다고 미국의 상원의원이 야단 법석인데 말이예요, 그 쿠바에 온 소련군이 '야, 미국 근처에 방해하는 모든 원수들은 내가 물리쳤다' 그러면 미국이 어떨까요? 이래 가지고 소련 주력부대가 미국을 위해 워싱턴 진군한다고 서로서로가 위하다가 일선에 나가 싸운다면, '나는 워싱턴 못 간다' 하고 '아이구. 모스크바 못 가' 하면 어떻게 되겠나요? 사실 그런 그림이 있다면 인간 세계보다도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게 제일 걸작품이다 하는 거예요. 나는 군대를 좋아한다구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사랑하사 젊은이들을 많이 보냈는데, 이런 군대처럼 위해서 싸우는 군대를 만들면 어떨까요? (박수) 이런 것을 볼 때, 모든 행동을 선으로 가져오게 할 수 있고, 악으로 가져오게 할 수 있는 결론을 이제 알았다구요.

그러면 이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려고 하늘이 이제부터 평화의 세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수많은 종교가들이 모여서 정의를 내린다면 어떠한 정의를 내릴 거예요? 위해서 싸워 주고 위해서 살 수 있는 그러한 정의를 내린다면, 세계는 평화의 세계가 되지 말래도 될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그것을 못 하게 하면 싸움까지도 하면서 만드는 거예요. 문을 잠갔으면 말이예요, 문을 차 부숴 버리고 들어가서 그 놀음을 한다 이겁니다. 그럴 때는 잡아다가 가정집 파괴죄로 법정에, 지옥에 보내겠나요? 「아니요」 위해서 하는 폭행은 만사 형통이다 이거예요.

자, 이런 위하는 일에 어떤 녀석이 자꾸 반대하길래 때려눕혔다 이거예요. 그것을 무엇으로 치리하겠어요? (웃음. 박수) 그것을 나쁘다고 하겠어요, 좋다고 하겠어요? 그 사람이 쓰러졌다가 그다음에 정신차려 일어나 가지고 '야. 네가 이겼다'고 하겠어요, '내가 이겼다'고 하겠어요? 어떻게 말하겠어요? 「네가 이겼다고…」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한가지 관념만, 방향만 틀어 놓으면 지옥이 천국으로 화하고, 인류에게는 평화가, 싫다고 해도 평화가 옵니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됩니다.

미국 아가씨들, 시집갈 때 사랑받기 위해 가요, 사랑하기 위해 가요? 「사랑하기 위해」 그거 몇 년 동안이나? 죽을 때 유언으로 '내 목적은 이 집에 올 때 사랑을 다하려고 왔는데, 천신만고했어도 내 사랑을 다 못 하고 불쌍하게 나는 간다. 내 아들딸아, 너희는 너희 세대를 위해서 영원히 이 사랑을 완성해 다오' 했다고 할 때 그 아들딸도 사랑을 완성 못 하고 그 선조도 사랑을 완성 못 했다고 그것이 한이예요? 그게 불행 이예요? 「아니요」 그게 행복한 거예요. 불행한 거예요? 「해피(happy;행복)」 일생 동안 뭐가 해피야 그게? 죽도록 고생한 거지. 「아닙니다」

그런 사상을 가졌다면 오늘날 미국 가정에 이혼이 생기겠어요? 「아니요」 또 미국 젊은놈들이 그런 사상을 가졌다면 가정에서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싸움하겠어요? 갈라지겠어요? 또 선생이 제자를 위하고 제자가 선생을 위하면 학교가 잘되겠어요, 잘 안 되겠어요? 「잘됩니다」

오늘날 미국의 교육방법이 개인주의적인데. 이게 무슨 소용이 있어요? 죄다 가지로부터 잘라 버려라 이거예요. 잘라 버려라 그 말이라구요. 완전하게 잘라 버리라구요. 이런 말 하는 건 레버런 문밖에 없으니 이 소리가 듣기 싫다고…. 미국의 각료로부터 전부 다 그런 사상을 잘라 버려야 돼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이 미국을 이렇게 만든 것은 미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라고 보는 거예요. 미국 여러분들만 잘먹고 잘살라고 축복한 게 아니라구요. 세계가 잘먹고 잘살라고 하나님이 축복해준 거예요. 위해서 살라고 하늘이 축복해 준 것을 여러분들만 잘먹고 있으니…. 백인들이 좋아서 하나님이 축복한 줄 알아요? 세계 인류를 보고 축복한 거지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