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분통한 하나님 1979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2 Search Speeches

미래를 위하- 최고의 고생길을 자진해 가야 할 통일교회

자, 우리 통일교회 청년들하고 미국 청년들하고 힘 내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요? 「우리요!」 어떻게 이겨요? 숫자적으로는 지지만 끈기 있게 싸우면 이겨요. 이제 우리는 어떻게 되느냐? 이 나라는 예선에 참석할 수 있는 수는 많지만 우리는 결승전에 참석할 수 있는, 1등, 2등, 3등을 취할 수 있는 패다 이거예요. (박수)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패는 세계 젊은이를 대표해 가지고 청춘시대에 어떤 인간 세계의 젊은이 이상 미래를 위하여 참고 극복하고 고생하는 최고의 고생길을 자진해 가는 패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 자리에서도 '허허' 이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통일교인입니다. (박수)

그래서, 4, 5년 이렇게 일해 가지고 쪼그라들고 핼쓱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위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야, 통일교인들 그만둬, 내가 너희들 협조해 줄께. 어때? 하면 '아이고, 하나님 당신 같은 분 필요 없어요. 내가 하고도 남아요' 그러면 얼마나 멋지겠나 말이예요. '내가 당신을 도와줄 텐데 그런 인사가 어디 있어요? 한다면 그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이 사위감을 구한다면 그러한 사위감을 구하고, 며느리감이 필요하다면 그러한 며느리감이 필요할 것입니다. (웃으심) 여러분도 그럴 거 아니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예」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누구 닮았나요? 나를 닮았지요. 내가 하나님 닮고 하나님이 나를 닮았지요. 그럴 거예요? 「예」 오늘 아침에 그것을 결정했어요? 지금 결정했어요, 옛날부터 결정했어요? 「올웨이즈(Always;항상)」 진짜 '올웨이즈'야? 「아닙니다」 그럼 이 아침에 결정한 거예요? 「예」 그런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땡큐 베리 마치(Thank you very much;고맙습니다)'. (웃음)

자, 이제 한 막이 끝났다구요. (웃음) 이제는 알았다구요. 알고 보니까 나 젊었을 때 공부하라고 '야, 이놈의 자식아. 이놈의 간나야! 공부해라. 밥도 먹지 말고 해라, 바쁜데 왜 이래' 하면서 곡괭이 자루를 들어 가지고 들이 때리던 부모가 진짜 부모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학교에 가면 말이예요, 학생들이 좋아하는 선생은 가짜 선생이예요. '저놈의 선생 왜 저래. 저거 죽지 않고…' 이런 선생이 진짜 선생님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이제는 알았지요? 「예」 직장에 가면 '그 사장이라는 녀석 얼마나 심한지 한 시간이라도 부려먹기 일쑤고, 여기 가도 따라다니고, 저기 가도 따라다니고, 아이구, 꿈에 봐도 죽을 지경이다' 하는 그 사장이 멋진 사장이라는 걸 알았다 이거예요.

그러면 미국 대통령이 있다면,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 좋으냐? 국민을 꼼짝못하게. 미래의 나라를 위해서 정성들이고 충성하라고 하면, 독재자라는 칭호를 받더라도 멋진 대통령이라는 걸 알았다 이거예요. 세상에 그런 독재자가 어디 있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를 위해서 나라를 그렇게 만들고, 세계를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독재자지요. 세계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자기가 그렇게 하면 독재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박수) 뭐 아멘이야? 「예」

이거 말씀이 귀한 거라구요. 이거 몇 분 동안, 한두 시간 동안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요? 레버런 문도 역사상에 둘째 가라면 싫어하는 하나의 독재자입니다. (박수) 그렇지만 관이 다르다구요. 히틀러가 나쁘고 스탈린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전부 다 슬라브 민족을 위주로 세계 제패를 꾀했고, 게르만 민족을 중심삼은, 자기를 중심한 세계 제패를 꾀했기 때문에 그렇지. 세계 인류를 위해 그랬다면 성현의 자리에 앉았을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이 돼 있을 거라구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그 이상 후려먹겠다는 거예요. (박수)

부모가 자식에게 못살게 굴고 뭐라고 하는 것이 자식을 위해서 그러는 거지, 부모를 위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레버런 문이 아침마다 여러분들을 데리고 회의하는 건 레버런 문이나 통일교회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미국과 세계를 잘되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라구요. 차원이 달라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