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효자의 길 1972년 09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문선생은 원수가 -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려면 통일교회 이상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내가 영락교회 같은 것을 지으려면 당장에 지을 수 있다구요. 내가 안 하는 거예요.

기성교회 판도, 그걸 내가 훅 불면 그들이 날아가지. 이젠 내가 날아가지 않는다구요. 신학대학의 반대하는 학자들도 내가 전부 다 월급 줘 가지고 부려 먹을 거라구요. 현재 그러고 있다구요. 자기들이 좋다고 춤출 때는 그것이 누구 계획 때문에 하는지 모르지만 알고 보니까 통일교회 문선생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웃음) 그런 일이 수두룩하다구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아이쿠 아이쿠 후퇴다' 그러다가 벼랑에 떨어져 죽을 수밖에 없다구요.

선생님이 그 사람들만 못해서 이런 놀음 하는 게 아니라구요. 또, 여러 분들만 못해 가지고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단 한 가지 이유는…. 단 한 가지 남아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죽어도 부모와 같이 죽자. 살아도 부모와 같이 살자'는 것입니다. 그런 아들딸이 되면 만사는 다 해결되는 거라구요.

세상 천지를 바라보아도 하나님에게 그렇게 할 사람은 기성교회 목사들 가운데 한 사람도 없다구요. 내가 다 알아 봤다구요. 내가 이 길을 나서게 될 때. 한국의 유명한 목사들, 이름난 목사들을 다 만나 봤습니다. 익었나, 설었나 다 알아 봤다구요. 누가 몇 점짜리이고, 누구는 몇 점짜리인지 이미 점을 치고 출발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은 나를 모릅니다. 겉으로 봐서는 총각이요, 그냥 텁수룩하니 지나가는 길손으로 밖에 생각 하지 않았겠지만, 나는 그들의 속살을 다 빼 가지고 이미 하늘 보고서에 기록하고 나섰다구요. 보고하고 나선 놀음이라구요. 이 놀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적 패들이 군신이 될 때는 충신이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역적이 뭐예요? 역적이 뭐예요? 반대하는 패예요. 반대뿐만 아니라 죽이려고 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잡아죽이려고 얼마나 야단했어요? 하나님도 고맙지. 죽으라고 감옥에 잡아넣은 사람은 죽지 않고, 감옥에 잡혀들어 가게 한 사람은 죽고…. 평양에서 나를 감옥에 집어넣은 사람이 남이라는 목사인데 이름은 모른다구요. 그 목사의 자식들까지 다 죽었습니다. 그런 놀음을 봤어요. 하나님이 너무나 공정합니다.

그 사람들 내가 한번 만나 가지고 잔치를 벌여서, 술은 안 먹지만 축배라는 조건으로 한잔씩 먹고 죽었으면. 이별했으면 좋을 텐데. 내가 해결지을 수 있는 것을 못다 해준 거예요. 그것을 하늘이 다 청산한 거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원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기성교회 목사들에 대해서 내가 막대한…. 통일교회 교인들을 굶기면서라도 그들이 오면 잘 먹이고 잘 해주는 거라구요 이러고 있다구요 세상 같으면, 저, 이 녀석 잘 왔다. 독약을 쳐 가지고는 먹어라' 그럴 것입니다. (웃음) 내가 자기들한테 밥을 달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