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우리와 복귀의 진로 1972년 09월 2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0 Search Speeches

가정을 통해서만 종적인 -사를 횡적으로 탕감할 수 있다

그리면 요것의 중심은 어디냐? 가정이라구요. 그렇지요?「예」 그래서 횡적으로 출발하기 위해서는, 혼자서는 출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정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가정이 탄생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하려니 가정이 필요하더라 이겁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리니 여러분의 가정은 첫째는 개인을 탕감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가정을 탕감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크게 보면 나라와 세계와 천주까지 탕감해야 합니다. 단계로 보면 4단계를 거쳐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가정이 어디까지 인연 맺어야 되느냐? 세계적이요, 천주적인 것까지…. 천주적인 문제를 걸고 개인적인 살림살이와 개인적인 생활과 개인적인 가정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 가정은 하나의 가정이지만 거기에는 종족도 있고, 민족도 있고, 국가도 있고, 세계도 있고, 천주도 있고, 하나님의 사랑가지도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게 왜 그러냐? 아담 해와 종족이 타락했어요? 누가 타락했어요? 아담 해와에게는 이게 다 없다구요. 그렇지요? 타락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이게 생겨났다구요. 이게. 이걸 전부 다 죽여 버리고 두 사람만 남기면 되느냐? 세계 가운데서 뽑힌, 제일 높은 자리에 선 아담 해와가 아니고서는 안 된다, 이거 아니예요? 꼭대기에 선 사람이 사탄 앞에 주관 받으면 안 됩니다, 사탄 앞에 이기면 꼭대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그 지배하에 있는 모든 것은 사탄권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가 서려고 하는 자리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