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창조이상과 복귀섭리의 분수령 1989년 12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5 Search Speeches

복귀섭리의 분수령을 넘어서려면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 분수령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어떤 사람이 넘어가느냐? 아담 해와가 완성됐다면 이 분수령을 개인으로 넘었어도 가정으로 넘은 것이 되는 것이요,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넘은 하늘편의 판도에서 그 족속이 정착할 것이었는 데 이것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분수령이 생겼어요. 꼭대기에는 함정이 생기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와요. 이걸 마음대로 못 건너와요. 인간이 타락했으니 인간이 승리해 가지고 넘어오기 전에는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어요. 이런 모든 미지의 미궁을 파헤쳐 가지고 레버런 문이 이걸 전부 다 메워 놓고 이 길을 전부 다…. (녹음이 잠시 끊김)

따라와서 반대 못 한다구요. 반대해 보라구요. 옥살박살나요. 점점점 옥살박살되는 거예요. 산에 올라가면 태풍이 불어요. 바람이 불어요. 모진 바람이 불어와요. 따라와서 반대했다가는 즉결처분할 수 있는 무리들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큰소리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구원섭리의 분수령을 넘어서자! 그리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복지 천국으로 전진하자! 「아멘」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 자신에 있어서도 통일의 남자가 돼야 되고 통일의 여자가 돼야 돼요. 남자 여자가 왜 통일해야 되느냐? 창조이상으로 볼 때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여자가 여자 때문에 생긴 게 아니예요. 여자는 백 퍼센트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걸 지금까지 인류가 몰랐어요. 이걸 통일교회 시대에 레버런 문이 확실히 밝힌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남자라는 말 자체는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하고 하는 말이예요. 오른편이라는 말은 왼편을 선유조건으로 하고 하는 말인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라는 말은 여자가 있는 것을 전제로 하고 하는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태어난 것은 누구 때문에? 「여자 때문입니다」 여자 때문에. 여자라는 말은 남자를 선유조건으로 하고 하는 말이예요. 그 말을 깊이 들어가 파헤치면 여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그러니 남자 싫어하는 여자는 귀신이예요. 남자 싫어하는 여자는 없지요? 어디 있다면 빼 가지고 와요. 내가 세계에 없는 상금을 줄께요. 남자 싫어하는 여자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우리 아가씨들, 남자는 모르지만 여자세계에 대한 관심보다도 남자세계에 관심이 많지요? 그렇지요? 점점 나이가 많아질수록 눈을 해 가지고 잘난 남자가 있으면 측정, 감정해 가지고 몇 점이다 그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다 웃는 것 보니까 사실이로구만. `사실 가지고, 다 아는데 물어 볼 게 뭐 있노? 선생님이 대낮인데 밤중 얘기를 왜 하노?' 그래서 그러겠지?

아이고, 왜 엄마는 신호를 하나? 발을 가까이 대고 딱 신호하네. 빨리 끝내라 그 말이거든. (웃음) 아, 나는 노골적이라구요. 내가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의 비밀도 다 가르쳐 주지요, 노골적이니까. 노골적 반대는 뭐인가요? 음골적. 이거 다 이런 말 후대에 백과사전에 기록하려면 큰일났구만. 내가 쓴 말은 백과사전에 안 들어갈 수 없다구요. 음골적이란 말이 나왔는데…. 노골적, 음골적.

왜 예수를 믿으라고 하느냐? 예수는 분수령을 넘어서 왔다갔다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분수령을 넘어가야 돼요. 분수령을 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돼요. 그렇지 않고는 넘을 수 없어요. 분수령을 못 넘어 사태가 나면 저 사망의 지옥 바다로 떨어지는 거예요. 분수령을 넘어야만 이상천국의 바다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무한한 어종이 살고 있는 거예요. 그 뜰에는 무한한, 모든 아름다운 자연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계에 가 보면…. 여러분 죽는 것 싫어하지요? 죽는 것 싫어해요, 좋아해요? 「싫어합니다」 그거 왜 싫어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죽게 마련인데, 누구나 죽게 만든 것이 사람인데 죽고 싶지 않다고 하게 만들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면 우리를 이상적 세계로 인도하시는 거예요, 몰라서 그렇지.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를 잘 알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미련이 없습니다. 왜 미련을 가지느냐 하면 벌여 놓은 이 모든 인류를 구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예요. 미련이 없어요.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나이예요. 그러니까 큰일을 해요. 생명을 투기꾼같이 투기해 버리는 거예요. 힘이 없게 될 때는 목을 걸고 점핑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큰일을 하는 거예요.

점핑했다고 죽지 않아요. 죽을 것 같은데, 형장에 가 가지고 교수대에 올라가 목을 매고 `아이고 나 죽는 다. 아이고 떨어진다' 할 때 하나님이 발을 받치고 있어요. 그래서 딴 세계에 갔다가 제2 도약의 세계로 행차를 시작하는 걸 알아요. 그런 재미를 아는 사람이 뭐 감옥이 무서워? 어림없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장례식은 뭔가? 그 장례식은 뭐냐 하면 `장사 장(葬)' 자하고 `예도 예(禮)' 자가 아니예요. 그거 장래, 장래(將來)라는 식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송장을 예를 갖추어서 묻는 식이 아니고 희망의 세계로 가는 식, `장래식'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한국 말이 가인 아벨 말로 돼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거 장래식 아니예요, 장래식?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말이예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다가 천국으로 들어가는데 그런 희망 이상의 희망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장래식이다! 례식이 아니고 래식이예요, 래식.

그래, 통일교회에서 장사를 뭐라고 그러나요? 「승화식」 승화식. 승화식이 뭐예요? 변화해서 한 단계 올라간다 그거예요. 안 그래요? 이번에 우리 할머니 돌아가실 때도 나 울지 않았어요. 그의 갈 길을 가려 주기에 바빴지. 효자라면 그 이상의 효자가 어디 있어요? 그렇잖아요? 붙들고 우는 것보다도….

그래, 죽음이 무서운 거예요, 좋은 거예요? 죽음처럼 흥미진진한 것이 없어요. 제한된 그 한계의 세계에서 무한한 세계로 도약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우리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를 만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담 해와 만나면 대번에 물어 보는 거예요. `당신이 타락할 때 이렇게 타락했소?' 하고 물어 봐서 우리 선생님 말이 거짓말인지아닌지 테스트해 보겠다고 생각하지요? (웃음) 테스트할 거예요, 그렇게 알 거예요? 그렇게 알아도 돼요. 얼마나 테스트 많이 했겠어요, 이 똑똑한 레버런 문이? 반놈이가 아니예요. 전부 테스트를 끝낸 거예요. 물어 보는 게 죄예요?

그래도 궁금하겠지요? `그래, 선생님 내가 이렇게 궁금하니까 이젠 물어 보겠소. 믿기는 믿는 데 한번 물어 보겠소' `왜 그러느냐?' `우리 아들딸 대에서 다시 그러지 못하게요' 그런 조건 세우면 `그래라' 할 거예요. 그러기 전에는, 그런 조건 못 세우면 못 물어 봐요. 그래, 물어 보려면, 아들딸들이 나보다 나을 수 있는 아들딸이어야 그런 조건을 세울 수 있지, 그렇지 못할 때는 그런 조건도 못 세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났다가 가는 데 있어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사랑하는 핏줄의 인연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확대시키느냐 하는 것이 지상에서 사는 인생살이에 가장 귀한 예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이 많은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죄악의 사탄세계의 사탄의 새끼는 말고. 하늘이 원하는 본연의 아들딸을 많이 번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건 하늘이 먹여 살린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