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집: 새로운 7년노정을 맞을 준비 1966년 11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6 Search Speeches

공분심을 회복하자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모두 대중에게 주자는 것입니다. 안 갖겠다고 하더라도 주자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로 안 가겠다고, 절대로 싫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데려다가 밥 한 그릇이라도 주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나가자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전부다 자기주의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사탄을 닮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세계도 내 것, 무엇도 내 것, 전부다 자기의 것이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라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결국에는 사탄세계, 사망세계에서 패자의 서러움을 받는, 즉 역사의 종말시대에 있어서 심판을 받는 운명을 면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밥을 먹거나, 자나깨나, 오나가나, 어디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는 관념을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사탄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나서지 않으면 여러분의 갈 길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