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제22회 하나님의 말 말씀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6 Search Speeches

천사장(사탄)을 사'하지 않고서" 천국 못 가

길을 막고 `하나님, 절대 그런 후손들 구하지 마십시오' 하면 되겠어요? 하나님이 이 인류를 어떻게 구하겠어요? 살인한 원수들이 저나라에 가 가지고 이마를 맞대고 있는데, 저나라에 가 가지고 회개할 수 있는 길을 찾아서 훈련시키는 곳이…. 원수들끼리 저나라에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사랑의 간부(姦夫)가 악마예요. 지금까지 사랑의 악마 되는 간부가 참소할 때 그를 상대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를 인류 앞에, 전체 인간들 앞에 사랑했다는 조건을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 참아 나온 하나님의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왜?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사장이었는데, 천사장도 하나님이 사랑해 가지고야 천국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천사장을 사랑하고 난 사람들이 천국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악마가 되었을망정 당신의 창조원리, 본연의 원칙적 기준은 남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아들딸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가는 것이 원칙이 아니오?' 할 때 `응!'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목덜미를 거머쥐고 지금까지 참소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은 지금 일본 사람을 거느리고, 한국 사람을 거느리고, 미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원수이고 미국 사람과 독일 사람이 원수인데 원수 4개 국의 백성을 모아 가지고 원수 되는 미국을 살려주기 위하여 그 나라의 백성, 어떠한 애국자보다도 애국을 하고 전통을 세우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또 그렇게 했습니다.

원수가 스스로 이들은 우리를 사랑하신 분들이라고 증거할 수 있는 그런 증서를 받지 않고는 천국 못 들어가요. 뭐? 믿으면 천국 가? 그런 수작들 관두라구요. 그것은 자기들의 변명입니다.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변명을 하지요. 무턱대고 예수의 피만 믿으면 천국 가요? 그렇다면 내가 그런 좋은 방법을 왜 안 따라가고 지금까지 기성교회 반대를 받으면서 이 놀음을 할꼬? 이것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성교회를 버릴 수 있지만 통일교회는 버릴 수 없고, 문총재를 버릴 수 없습니다. 나를 따라가야지요.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내가 하나님을 반대하면 복귀섭리의 모든 틀까지 다 날아갈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렀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악당이라도 하나님은 나를 잡아 써야 할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봐도 복받을 수 있고, 저렇게 봐도 복받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로운 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