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제7회 애승일 말씀 1990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3 Search Speeches

애승일의 의의

이렇게 되니까 이것을 누가 막아야 되느냐? 흥진군 혼자 못 막아요. 알겠어요? 혼자 못 막아요. 침범해 들어오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부모님과 흥진군이 여기서 막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에서 하나님과 영적인 면에서 부활한 그의 아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을 막아서 승리의 터전을 이룬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대신 부모님과 흥진군이…. 부모님 앞에 아들딸을 제물로 내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내세워서 영적인 개문을 한 거와 마찬가지로 지상세계에서 부모님이 자식을 내세워 가지고 제물 드림으로 말미암아 가정에 들어오는 사탄을 딱 가로막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으니 얼마나 심각해요? 이것을 연결 안 시키면 문제가 크다는 거지요. 그런 내용을 알기 때문에 영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7일간 그 싸움을 하는 거예요. 싸움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애승일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선생님 시대에 있어서 사탄이 가정권을 중심삼고 침범해 들어오는 그 사망권을 막아내는 거예요. 무엇으로 막아내느냐? 사랑으로. 아들이 죽은 거나 마찬가지지만 죽기 전―죽으면 안 돼요―병원에서부터 최후의 시간이 온다는 것을 알고서―거기서 죽는 다는 생각이 앞서면 안 되는 거예요―이 처리를 해야 돼요. 이게 바쁜 거예요. 이 처리를 전부 다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흥진이가 가기 전에 통일식을 병원에서 한 거예요. 아버지와 너는 하나다 이거지요. 알겠어요? 아버지와 너는 하나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살아 있는 한 너를 사탄이 맘대로 못 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제물대에 내세움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통일가에 침범하려 하던 모든 것을 방어하는 거예요. 영적 세계의 승리 판도를, 하나님이 예수를 중심삼고 영적 세계에서 제물 바치는 일을 이루었던 것을 지상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던 아들을 제물 바치는 일과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건 지상세계에서 이룬 게 되는 거지요. 영적 세계의 판도 기반 위에 지상세계의 판도, 부자관계의 육적 실체권을 중심삼고 영적 세계 판도의 부자관계의 천국이념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다리 놓는 거예요. 또 그럴 때가 왔다고 봐요. 21년을 넘어서는 그런 때거든요.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지상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가야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반대하는 입장에 있지만 흥진군이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3차 7년노정을 이미 승리한 그 기반 위에, 조건적으로 승리한 그 기반 위에 서서 저나라에 감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의 판도라는 것은 가정적인 판도만이 아니예요.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 탕감조건을 세울 수 있는 조건적 기준을 다 넘었다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흥진군이 갔는데 누가 형이냐 하면 흥진이가 형이예요. 알겠어요? 사랑을 지상에서 완전히 받고 지상의 왕권을 대표한 부모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대표자로서 영계를 접선시키기 위해 간 거예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결국은 재림해서 이룰 것을 지상에서 다 이루어 가지고, 재림하는 것이 아니라 승천해 가지고 지상 권한을 하늘나라의 승리 판도에 접붙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흥진군이 중심이예요.

그래서 요즘에는 영계를 보는 사람들이 그래요. 옛날에는 예수님이 혼자 오고 그랬는 데 이제는 이상하다고, 중국 사람 같은 사람을 앞에 내세워 모시고 온다고 그래요. 영통하는 사람들이 그런다구요. 그게 왜 그런지 모르지요. 이게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그러는 거예요. 이 다리를 놓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에게 있던 영계의 모든 권한이 흥진군 권한에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