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집: 제4회 자녀의 날 말씀 1963년 11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까지 세워야 뜻을 다 이루-다고 할 수 있어

`우리는 이제 부모의 날을 쥐었다. 자녀의 날을 쥐었다. 만물의 날을 쥐었다. 이 쥔 실체를, 이날을 누가 빼앗아 갈 것이냐? 천지간에 어디가든지 내 쥐고 있는 이날을 빼앗아 갈 자가 없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것은 부모의 날, 자녀의 날 이런 날들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선생님이 기분이 좋아야 가는 것이겠어요? 이 환경에서 틀림없이 복귀되어질 이런 날들이 벌어질 수 있도록 책임져 가지고 부모의 날을 세우고, 자녀의 날을 세우고, 만물의 날을 세워 가지고, 그다음은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무슨 날이예요? 「하나님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 (판서하심) 이 하나님의 날까지 선생님은 복귀해 드려야 됩니다. 선생님은 이것을 지금 심히 염려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날을 복귀해 드려야 돼요.

땅 위에 있어서 우리 인간이 필요로 할 수 있는 날들, 부모의 날을 세웠고, 자녀의 날을 세웠고, 만물의 날을 세웠으니 하나님의 날을 세워야 돼요. 하나님의 날이 벌어지려면 사탄이 전멸되어야 됩니다. 사탄이 없어야 돼요. 사탄까지도 `나는 6천 년 전에 하늘의 뜻을 배반하였던 천사장 누시엘인데 이제는 하늘 앞에 전부…. 억천만 번 죽고 또 죽어도, 어느 누가 무슨 벌을 주어도 달게 받겠습니다' 할 수 있게끔 되어야 합니다. 사탄이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항복하여, 개미새끼 한 마리라도 사탄이가 `그것은 내 것이다' 라고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아야 승리의 날인 하나님의 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수많은 주권국가를 통합하고, 수많은 민족을 통합해야 합니다. 이 세계에는 국경이 많지요? 이 국경을 철폐해 버리고 타락 역사의 전통을 깨쳐 버리고 새로운 천지를 만들고, 새로운 형제를 위주로 한 세계 인류가 되어야 합니다. 온 세계 인류와 온 피조만물을 오시는 주님이 수습해서 아버지 앞에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버지 앞에 드리는 그날이 하나님의 날입니다.

그때 가서 `다 이루었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있는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날을 빨리 이루어야 됩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그날을 세워 놓고 가야 할 책임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환경과 할 수 있는 시대와 할 수 있는 군대와 할 수 있는 물질들을 갖추어 가지고 이 일을 못 한다면 저나라에 가서 영원히 벌을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때까지 동에서 불면 서로 가고, 북에서 불면 남으로 가고, 어디 가나 정처없이 세계를 내 무대로 삼아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다 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