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주목의 주인공 1972년 09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4 Search Speeches

주목의 주인공으로서 선생님의 명령- 하나되어 나가자

아브라함한테 교육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브라함을 교육해야 되겠습니다. 노아 할아버지를 교육해야 되겠습니다. 그렇잖아요? 술을 마시고 취해 가지고 벌거벗고 드러누워서 함의 실수의 역사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승리하고 난 후에 주의해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물을 쪼개라는데 왜 안 쪼갰어요? 모세는 반석을 왜 두번 쳤어요? 세례 요한은 예수를 증거하고 왜 안 따라갔어요?

예수가 죽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구요. 죽지 않고 이 땅 위에서 뜻을 이루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예수가 죽었기 때문에 비운의 역사가 연장되어 가지고 숨가쁜 최후에 있어서 주목의 대상의 자리에 선 것이 무엇이라구요? 그런 곳이 어디라구요?「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

세계에 다른 단체가 있더라도 그 단체를 능가할 수 있는 결심과 단결을 해 가지고 그곳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면, 그 단체가 10년 가다가 후퇴하게 될 때는 그 상속자는 그 자리에 못 나갔다 하더라도 그곳을 향하여 달려가는 단체가 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성교회가 재림사상을 중심삼고 바톤을 이어받지 못하게 될 때, 우리 통일교회가 그들 이상 열심히 해 가지고 가게 되면 그 바톤을 이어받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암만 반대해 보라구요. 만일 그것이 틀리게 되면 하나님 대해 하나님은 못난 하나님이라고 당장에 참소할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한국에 끌어올 수 있습니다. 안 오시겠다고 해도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올 수가 없다구요. 예수님도 한국에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만 하는 날에는 오시겠어요 안 오시겠어요?「오십니다」 할 수 있다 이거 예요. 그런 자신을 가지고 통일교회는 나가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의 가르침이 틀렸더라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이 세상에 어떠한 종교 단체보다도 더 열렬히 해 나가게 되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낙제광이 되더라도 여러분은 급제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이단인지 모르지만 여러분은 이단이 안 될 것입니다.

이러한 책임을 여러분이 부여받았습니다. 이것은 엄숙한 책임이라구요. 능동적인 책임이라구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책임이라구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이 돼야 하고, 딸이 돼야 하고, 백성이 돼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효자의 길과 충신의 길은 이미 정해져 있는 길인 것을 알고 이 길 앞에 생명을 다해서 세계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감당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하늘 부모의 주목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밖에 모릅니다.

이러한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고, 또 그러한 소명을 절감하며 가는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하늘의 명령에 여러분이 하나 되어 가지고 나가면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 여러분, 이 길을 갈래요 안 갈래요?「가겠습니다」 가겠다는 사람은 손들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