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집: 민족복귀의 역군이 되라 1963년 10월 16일, 한국 대구교회 Page #59 Search Speeches

가정적인 기대를 세우기 위한 믿음의 세 자녀

앞으로 이 원리를 세계의 사람들이 다 알 것인데, 그때는 전부다 한국에 와서 일하겠다고 할 것입니다. 또 앞으로는 한국 사람 전부가 통일교회에 다니려고 할 것입니다. 그때는 통일교회에서 전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믿음의 아들딸로 전부 택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알았지요? 조금만 더 있으면 전도할래야 할 수도 없게 됩니다. 지역은 조금밖에 없는데 저마다 먼저 가겠다고 싸움을 하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그런가 안 그런가. 일 시키려고 선생님이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그런 선생님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전도 안 하면 외국 사람들이 기를 쓰고 전도하러 올 것입니다. 와서 여러분들이 덮고 자던 짚단 하나라도 몇 천만원씩 주고 사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모는 겁니다. 이번에도 전부다 고정 배치하려고 합니다. 지구장들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그렇수록 더 연장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책임 못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바꾸는 것입니다. 바꾸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종씨들, 김해 김가니 밀양 박가니 하는 성씨들, 뭐 많지요.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성씨들이 있는데 이들이 전부다 서로 전도 나가겠다고 할 텐데, 앞으로는 전도 나갈 땅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전도 나가려고 해도 나갈 땅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태평양에 굴을 뚫어 미국 땅까지 터널을 만들어서라도 미국에 들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나중에 일이 없으면 그 노릇이라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기 전 7년 동안은 고생해야 합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끝날에는 7년 대환난이 있게 되는데 하늘의 부모를 위하여 충성할 수 있는 7년 대환난이 못 되고, 땅에 대하여 충성할 수 있는 7년 대환난이 된다면 얼마나 원통하겠습니까? 여러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목사, 장로들, 하늘의 원수가 된 그런 사람들은 7년대환란기간에 어디로 가게 되는 지 아십니까? 하지 말라고 해도 자진해서 땀을 흘리며 지긋지긋한 고생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7년 대환난이 다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7년 대환난, 가정적인 7년 대환난, 국가적인 7년 대환난, 세계적인 7년 대환난, 천주적인 7년 대환난을 넘어야 됩니다. 선생님은 전체를 탕감할 수 있는 일을 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개인적인 7년대환난을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이것을 넘기 위해서는 최하 3명은 전도해야 됩니다. 최초의 가정은 노아의 가정이 아니라 아담 가정입니다. 그리고 가정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세 아들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최소한 3명을 전도하라는 겁니다. 원래는 12아들을 전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노아 가정을 복귀한 입장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최소한 세 아들만이라도 찾아 세워야 합니다. 복귀해야 할 열두아들 70문도, 120문도가 남아 있는데, 선생님은 3년 동안 이것들을 탕감복귀하는 일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책임을 다해서 축복해 준 줄 압니까? 통일교회를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는것입니다. 상관없다는 겁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리가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를 예로 들어 말하더라도 그 자리가 문제라는 말입니다. 아무개 장관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책임 못하면 전부다 밀어제칠 수 있는 겁니다. 천 사람, 만 사람이라도 갈아 치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을 해 줄 때는 제일 먼저 너희들이 실수할 때는 너희들이 책임을 지겠느냐고 물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조건적인 축복입니다. 왜 조건적인 축복이냐? 여러분들에게 만물을 주관하라고 한다면 아직까지는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축복은 그런 사람들에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을 굴복시킨 사람들에게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러한 기준까지 나가지 못했으니 할 수 없이 조건적인 축복을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앞으로 한번 더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