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전도활동과 경제활동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74 Search Speeches

우리 총의 유리한 점

또 우리 총이 유리한 것이 뭐냐 하면, 한국에서 현재 6만 정 이상 나갔거든요. 금년만 나가면 이것이 10만 정 가까운 수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수를 중심삼고 보면 지금 총을 소지한 사람들을 보면 국가에 동적인 사람들,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샀거든요. 그리고 40대 전후한 청장년층이 많다 이겁니다. 이 사람들이 10만만 되게 되면 앞으로 이 우리 총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사람 앞에 한 주씩 주를 사라 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건 문제없어요. 우리 통일산업 주를 사더라도 이익배당이 어떠한 회사보다 낫다 하게 되면 한 주만 사겠나요? 이렇게 되면 한 주씩만 사더라도 10억이예요, 10억. 이거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시켜서 현재 수렵대회를 하라고 전국적으로 지시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 본부에서 될 수 있으면 명단을 해 가지고 하나 하나 연락할 수 있는 길을 취해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한 20만정만 넘어가면 굉장하다는 거예요.

이러한 한국의 현재 실정을 중심삼고 볼 때…. 일본과 한국과 비교해 보면 한국에 현재 엽총, 공기총을 합해 가지고 얼마나 있느냐 하면 1만8천, 2만 정도 못 된다 이겁니다. 전부 다 해도 2만 정 미만인 현재 입장에서 10만 정 가까운 총을 팔았다고 하게 된다면 몇 배예요? 5배이상 팔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일본에 있는 엽총, 공기총 소지자가 합쳐서 얼마를 되느냐 하면 150만이 넘는 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750만 정을 팔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일본의 경제 실정과 한국의 실정을 비교해 보면 10배 뿐만 아니라 수십 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막대한 총을 팔 수 있는 자원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모험을 해서 판도를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나요?

또, 미국을 두고 보더라도 쭉 조사해 봤더니 미국은 우리 총을 판매하는데 황금지예요. 거기에는 수렵금지도 없고, 춘하추동 4계절 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이고, 공기총 같은 것은 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지금 휴스턴 같은 데서는 이번에 케네디 대통령이니 마르틴 루터킹이니 하는 사람들이 죽어 가지고 국회에서 야단하고 총을 허가내게해야 되겠다고 떠들었지만 상원 하원의원들이 먹을 것 있겠다 노는 데 있어서는 자극적인 사건이 아니면 취미가 없거든요. 그런데 제일 자극적인 것은 사냥밖에 없거든요.

미국 수렵협회 같은 데에 상하의원들이 떡 버티고 있는데 이들이 하원, 상원에서 말할 때는 자기들끼리 말하는 것인데, 자기들이 놀음놀이하는 데 좀 재미가 적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항의해 가지고 국회법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떠들다 어떻게 졌느냐 하면 '자, 국가 위신도 있으니 이렇게 하자고 하다가 후퇴한다는 것도 세계적인 위신에 관계되는 문제이니 이렇게 하자' 해 가지고 어떻게 낙찰되었느냐 하면 '총을 사 갈 때에 주소하고 성명만 기입하고 사 가게 하자' 했다구요. 그것이 이번에 떠들어 가지고 결정한 거예요. 그전에는 주소도 기입하지 않았어요. 돈만 가져가면 피스톨도 그 자리에서 사 갈 수 있었어요. 뭐 누가 사 갔는지도 모른다구요. 이제는 주소 쓰고 이름 쓰고 요 정도만 해도…. 뭐뭐 이 미국은 수백만 대예요.

내가 우리 공기총…. 내가 요전에 얘기하던 사람을 일본에 들어가 만났는데 점심도 사고 그러면서 상당히 관심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당신이 금년에 총을 판 것이 얼마나 되느냐 하고 물어 보니까 10만 정 이상 팔았대요. 그래서 그럼 미국 내에 당신과 같은 도매상이 얼마나 되느냐 하니까 한정없이 있다는 거예요. 자기도 모른다는 거예요. 자기 생각에는 수백만 정이 나간다는 거예요. 이런 실정이예요. 이런 걸 보면 우리 총이 지금 얼마나 멋진 것인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그렇다 하고, 우리 산탄총은 국내에서 언제나 팔아먹을 수 없어요. 그러니 이것을 앞으로 무엇으로 기리까에(きりかえ;바려치기)시켜야 하느냐? 지금 엽총을 가진 사람들이 총 쏘는 연습을 해야 돼요. 또 엽총을 가지고 선수생활하는 국제 선수들도 있다 이거예요. 그들이 클레이 사격, 접시를 날리게 해 가지고 총을 쏘는 것, 그건 훈련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엽총 가진 사람도 그런 훈련을 한번 '빵' 하면 50원씩 달아나거든요. 국제 선수가 되려면 못해도 매일 백 발 이상 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매일 5천 원 이상 들어가니 그 돈을 감당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 선수가 되려면 망해야 돼요. 망해야 된다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총탄값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 산탄으로 해결할 길이 없겠느냐 해서, 공장에 무얼 지시했느냐? 현재 우리 총이 한 방에 70알 내지 80알이 들어갑니다. 70알 조금 더 들어가는 거예요. 이걸 4배 이상, 5배 이상 날릴 수 있는 이런 힘만, 공기만 내보내면 된다 이겁니다. 현재의 그 장치 가지고는 한 방도 못 쏜다는 말이거든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펌프대도 빼 버리고 파이프도 좀 굵고 길게 하라고 그랬어요. 그래 놓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클레이 사격이니까 고정된 장소에서 하기 때문에 공기를 탱크에 착 물려 가지고 1초 동안에 집어 넣는 장치를 하라고 했어요. 내가 일본에 가면서 그걸 만들라고 했더니 일본에서 그걸 만들었다 이거예요. 대고 꼭 누르면 1초 동안에 공기가 많이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것을 만들어 가지고 국제 특허를 내려고 지금 27개 국에 국제 특허를 제출했다구요. 이것만 딱 잡아 넣으면 산탄 공기총으로 국제 특허를 낸 데는 아무데도 없거든요. 그러니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기보급장치 특허만 내 놓으면 앞으로….

현재 공기 들어가는 이것이 심을 다 뽑으면 3배 이상 들어가요. 그러면 현재의 4배의 힘이 나온다 이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통 지금의 총가지고 두 발, 세 발까지 쏠 수 있거든요. 그럼 그의 4배이니 삼사 십이(3×4=12), 열 두 방까지는 쏜다는 말이 된다는 거예요. 거기다가 파이프를 더 굵게 하고 조금 더 길게 하자 이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가…. 그리고 홀뚜기 있잖아요? 홀뚜기를 크게만 하게 된다면 현재의 5배까지 들어가리라고 보고 있어요.

여러분, 총탄을 보게 되면 거기에 화약을 넣고, 그다음에 가락지를 넣고 총알은 얼마 안 들어 가거든요. 그것 가지고 하고 있으니 요만한 알이 날아가 가지고 30미터, 40미터, 50미터 씩 되는 거리에 날아오르는 접시를 딱 때려 가지고 떨어진다면 우리는 돈벼락을 맞는 거예요. 돈벼락을 맞는 다 이거예요. 백만장자는 문제가 아니예요. 수천만 정을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삼천만 민족을 전부 다 돈에다 넣을 겁니다 굉장한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런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지금 이 총을 욕을 먹으면서 만들고, 일본에서도 이 총 때문에 욕을 먹고 있어요. 그 보고 못 들었지요? 우리 총을 없애라고 말이예요. 한국에서 일본에 들어와 총을 판다니 기분 나쁘다 이거지요. (웃음)

또, 원리연구회가 이 총을 가지고 들어온다고 하니까 한국에서 나온 이질적인 운동단체로서 한국에서 규탄받았던 원리연구회가 이제는 총을 들여 왔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2천 5백 정이면 크다 이거예요. 2천 5백 정이 들어왔으니 무장한다 해 가지고…. 1970년대를 중심삼고 공산당과 싸워 가지고 내란을 일으킬지 모른다 해서 문제가 된 거예요, 이게. 이래 가지고 농림부로부터 내무부, 법무부의 조정하에 이것을 철저히 없애려고 했거든요. 이 싸움을 하다가 나가자빠졌다 이겁니다.

한국에서 허가내 가지고 수출해서 미국에까지 번진 총인데 아시아의 선진국이라고 하는 일본이 후진국도 못 따라가 가지고 이게 뭐냐? 또 총 산 사람도 전부 다 왜 이러느냐고, 이보다 더한 엽총도 있지 않느냐고 사회에 여론을 일으키게 하고, 또 미국에서 옆구리에 침을 놓게 해 가지고 이게 떡 되게 했어요. 그러니까 자기들…. (녹음이 잠시 끊김) 이 월급장이들 강한 것 같지만 별것 있나요? 자기들 모가지가 왔다갔다 할 가능성이 있으면 소리없이 후퇴하는 사람들이라구요. 이게 떡 해 가지고 전부 다 없애려고 정부 요로에 있는 수십 명에게 공문을 보내 가지고 없앨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구요. (녹음상태가 잠시 나빠져서 일부 수록을 못함)

총을 120정을 배정받았는데 스물 몇 정밖에 못 팔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녀석 뭘했느냐고, 남들은 다 팔았는데 왜 못 팔았느냐고 기합을 주었더니 분해 가지고 돌아가서 '이걸 한꺼번에 팔아 버리겠다' 해 가지고 가서 일주일 동안에 백 정을 다 팔아 버렸다 이거예요. (웃음)

한국과 달라요. 한국에서는 한 정 팔려면 그야말로 전투를 해야 돼요. 들락날락하면서 입이 얼마나 많아져야 되는 지 몰라요. 거기에서는 한번 사격만 해주고 '이 총은 이러이러한 총이다' 하는 삐라를 개인별로 죽 나눠 주는 거예요. 이렇게 멋진 산탄 공기총이 있다고 하면 총을 아는 사람은 눈이 번뜩하거든요. 산탄총이 있다…. 이건 뭐 새도 잡을 수 있고 꿩도 잡을 수 있다 하고 나발을 불어 놓게 되면 잘되게 되어 있다구요. '자, 이런 총을 며칠 동안 시사할 텐데 당신들 나와 가지고 취미있으면 쏴 보고 사려면 사라'고 한다구요. 이래 가지고 열 명이 모였다고 하면 쏴 보고는 5할 이상이 산다 이거예요. 이런 실정이니 일본이 우리의 총을 소모할 수 있는 막대한 기반이예요. 이것만 되면, 일본에서 이렇게 됐더라 하면 아시아는 물론이고 미국, 구라파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우리도 팔자' 이렇게 나온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