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92 Search Speeches

마음이 원하" 대로 절대 복종시킬 수 있게" 몸뚱이를 치리하라

그러면 여러분의 몸뚱이는 뭐냐? 몸뚱이는 가인이고 마음은 아벨입니다. 지금 타락한 세상에서는 몸뚱이 마음대로 마음이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사탄이 가인의 자리에서 동생을 강제로 끌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은 빠져나올 도리가 없어요. 얼마나 통곡하는지 모릅니다. 마음은 압니다. 본래 환고향 할 내 본향 땅은 아버지의 품이요, 부모님이 계신 곳인데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사탄에 끌려 다닌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제거할 수 있는 아무런 자료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총재가 그 자료를 갖고 '사탄 너 이렇게 이렇게 천리를 배반하지 않았느냐? 역사적 배반자요, 억만 인류의 원수다.'라고 해서 심판대에서 검사로서 논거를 세워 가지고 하나님 앞에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 권한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주인의 자격을 잃어버려 가지고 종새끼한테 거꾸로 점령당한 것입니다. 역사는 전쟁사인데, 가인 아벨 탕감역사입니다. 사탄세계가 장자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종교권이 나오면 전부 잡아죽였습니다. 얼마나 정치와 종교간에 피를 흘려 왔는지 모릅니다. 통일교회도 전부 다 기성교회가 현정부를 통해 가지고 없애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내가 능란하고 세계적 판도를 갖고서 전부 치고 올라올 수 있었으니까 망정이지, 벌써 잡아 죽인 지 오래 됐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통일교 문총재가 죽게 해 달라고 기도한 사람이 많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문총재는 원수까지도 구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입니다.

이 공식 원칙은 만국을 통합니다. 여러분 몸 마음을 중심삼고 볼 때, 몸뚱이는 가인이고 마음은 아벨입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절대 복종시킬 수 있게끔 몸뚱이를 치리 못 하게 될 때는 하늘나라에 못 갑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문총재 말이 안 맞나. 내가 똑똑히 가르쳐 줬습니다, 기성교회 교인들이라도. 내 말은 틀림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참소해 보라구요. 이것을 해결짓지 않는 한 전쟁상은 끝나지 않습니다.

지금 평화의 세계가 온다고 하지요? 천만에! 가인 아벨 관계를 모르면 안 됩니다. 지금 전쟁 역사가 이렇게 진행되어 가지고 본연적 세계로 돌아가는 역사 발전과 더불어 하늘 섭리의 역사와 일치될 수 있는 자아를 획득하기 전에는 해방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은 이론적입니다. 망상이 아니예요. 공식입니다. 탕감복귀가 그렇습니다.

어디 투전판에 가더라도 거기에 가인 아벨이 있습니다. 사탄세계에서도 더 악한 것은 사탄편 가인이고, 덜 악한 것은 사탄편 아벨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 가운데도 전부 다 가인이 있고 아벨이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헤게모니 쟁탈전을 벌이지요? 싸우는 교회는 다 끝났습니다. 하나님은 떠나갔다는 것입니다. 보따리 싸 가지고 다른 것을 찾아가야 됩니다. 목사밖에 없어요? 목사 따라가 보라구요, 뭐가 되나.

공식이 그래요. 가인은 거꾸로 가야 됩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역설적인 논리를 중심삼고 가르쳐 줬어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거꾸로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래에서부터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아담을 세웠는데 치리 못 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여기서 아벨을 세워 가지고 형님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이스라엘 역사, 하나님의 복귀역사가 이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난길에 핍박을 받으면서 세계 무대에 못 나갔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학살하고 악마는 최고의 전권행사를 해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역사에서 순교의 피를 흘려 나온 것입니다. 이 맨 나중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대응적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본연의 아담을 중심삼고 이것이 큰 마이너스 되고 큰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이렇게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마이너스가 돼 가지고 큰 플러스와 이렇게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