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집: 세계 통일과 식구의 사명 1963년 10월 23일, 한국 울대리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Page #97 Search Speeches

고생의 길은 사탄이 못 "라온다

만왕의 왕을 중심한 종족을 만들기 위하여 유대교는 효자 효녀가 되게 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충신 열녀가 되게 해야 했었다. 유대 나라는 로마의 속국이었으니 로마를 뜻 가운데 세우면 곧 세계를 하나의 뜻 가운데로 세울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여의치 않아 그 민족은 방랑객이 되었다. 제1차 에덴에서 본향을 잃고, 제2차 유대 나라에서도 기회를 잃었으니 영적 가나안 복지에서 역사하게 된 것이다.

역사는 동시성의 시대를 형성해 나가기 때문에 영적 이념을 중심한 제2이스라엘이 있게 된다 지금의 기독교는 2천년 전의 유대교의 입장이다. 민주주의는 기독교를 중심한 세계를 이루어야 한다.

한국은 유대 나라와 같은 입장이며 미국은 로마와 같은 입장이다. 한국의 기독교는 내적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내적 유대교의 입장으로 세계 기독교의 축소형이며 한국은 내적 이스라엘 국가의 입장이다. 이스라엘이 로마의 속국이었던 것과 같이 한국은 미국에서 경제와 문화의 지배를 당하고 있다.

통일교회와 한국 민족과 한국의 기독교가 하나되었다면 예수님 당시 예수님과 유대교가 하나되지 못했던 것을 탕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예수님과 같이 골고다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승리했다.

7년에 하려던 것이 21년으로 연장되었다. 야곱이 아내를 취하기까지 14년, 만물을 찾기까지의 7년을 재탕감하게 되었다. 우리는 야곱과 같이 자녀와 물질을 찾아 세계적 가나안을 찾아야 되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반대하는 기독교와 싸워 승리한 형으로 등록허가가 난 것이다. 미국에서도 등록이 되었으니 이제는 사위기대를 중심하여 본연의 가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역사적인 한을 풀기 위하여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이니 이것으로 본연의 가정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천지 운세는 이것을 중심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한국 민족은 예수를 안 믿어도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한국의 영인들은 자기 후손에게 협조할 수 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장중(掌中)에 넣지 못하였으니 우리는 앞으로 4년 노정을 걸어서 이것을 탕감해야 한다.

고로 인연만 있어서는 안 된다. 땅과 주권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다. 이제는 민족창건을 위하여 가는 것이다. 앞으로의 4년으로 21년이 끝나는 것이다.

이제 대이동이 있을 것이다. 야곱, 모세, 예수님 때와 같이 이 세계는 물론 영계까지 복귀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날이 하나님의 날이다. 아들딸에게 상을 줌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여러분은 이 기간에 동참했다는 것만으로 세계의 다른 민족보다 앞설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오후 5시 45분이다. 최후의 결의를 하자. 그러기 위하여는 고생을 해야 된다.

고생의 길은 사탄이 못 따라온다. 십자가에서 맹세한 것은 천지가 변해도 변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