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집: 민족을 위하여 제물이 되자 1966년 01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39 Search Speeches

지금까지 우리" "어린 투쟁을 해"다

이러한 우리의 움직임이 어느 단계의 환경을 움직일 수 있었고, 이 민족 앞에 있어서 어느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정받을 수 있는 단계를 거쳐오면서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발전해 나왔습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우리의 운동이 리와 면에서부터 문제화되어 가지고, 군이면 군에서 면장회의 때 군의 문제로 여론화되고, 군을 중심삼은 여론이 도면 군수회의에서 도의 문제가 되고, 또 이것이 점차적으로 도지사, 중앙에까지 반영될 수 있는 그날을 바라 나왔던 것입니다. 이제 때가 지남에 따라 가지고 그 반응이 전 면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아니나 다를까 면을 통하여, 군을 통하여, 도를 통하여 중앙까지 그 여론이 확대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현재 국내에 있어서 종교 단체로서 대한민국의 그 어떤 종교 단체도 갖지 못한 강력한 힘을 가진 단체라는 것을 국가의 위정자들로부터 대다수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까지 피어린 투쟁을 해 나왔습니다. 때로는 여러분이 군이면 군, 도면 도의 활동을 하기 위해서 보행운동…. 경기도면 경기도에 집합을 하게 될 때는 될 수 있으면 걸어와라 이거예요. 걸어오는 데는 행렬을 지어 가지고 걸어와라 이거예요. 이렇게 해서 사방에서 몰려오기 때문에 그 행로에 있는 모든 지서들, 혹은 면의 책임자들이 우리의 활동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세워 가지고, 이런 것을 보여 가지고…. 이런 활동을 전개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에 있어서도 그래요. 치안국이면 치안국에 있어서 우리 교회를 믿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강력히 수천 명, 한 5천 명 이상…. (이후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