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참사랑을 중심한 인류의 조국 1989년 0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9 Search Speeches

사탄의 것을 빼-아 오려면 " 사'을 해야

선생님이 행차해야 할 곳은 국가적 기준이 아니라 세계적 기준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쫓김을 받아 가지고 자기의 전부를 잃어버리고 추방당한 입장에서 재차 수난길을 거쳐 가지고, 광야에 쫓겨나서 다시 침입해 들어와 판도를 닦아 가지고 개인, 가정을 닦고…. 가정도 전부 다 들고 나와 세계가 합해 가지고 없애려고 그래요. 기독교가 전부 다 합하고 말이예요, 대한민국이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가 나가는 걸 전면적으로 방어하는 거예요.

그 방어하는 치열한 역사가 4천 년 역사, 이스라엘이 택함받은 이 역사 과정에 나타났던 모든 정상(情狀)이 재현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하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원수들이 전부 다 죽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죽이고 싶은 그 표준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 싸움이예요, 사랑 싸움. 알겠어요? 사랑 싸움이예요.

에덴동산에서의 타락이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싸움이 벌어진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순리적 사랑의 도리를 가져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빼앗겼다 이거예요. 사랑을 잃어버렸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역사는 사랑을 찾는 역사니 모든 문제가 보면 선생님이 관련된 거예요. 그러면 아들딸을 중심삼고 볼 때 사탄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사탄들이 사랑하는 그 사랑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부모, 더 사랑할 수 있는 부부, 형이 있다면 더 사랑할 수 있는 형, 또 동생이 있으면 더 사랑할 수 있는 동생…. 모든 문제가 그런 관점에서 처리되어 나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출발한 그러한 섭리사적인 큰 원리적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사랑하는 데 있어서 앞서가지 않고는, 능가하지 않고는 찾아올 수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반대하는 그편에 있어서 전부가 싸움이 벌어졌는데 하늘은 사탄세계의 제일 잘사는 가정, 앞날에 제일 소망이 있는 아들딸들, 그런 사람들을 빼앗아 온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사탄이 하늘나라의 제일 귀한 것을 빼앗아 갔으니 복귀시대에 있어서 그들 사탄이 좋아하는 분야를 빼앗아 와야 됩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가만 보게 되면 독자의 아들딸이든가 가정에서 효자라고 했던 사람들이고, 아내로 말하면 누구보다도 남편을 잘 섬기고 동네방네에서 추앙를 받던 아내이고, 또 그런 남편이예요. 그런 사람을 뽑아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파가 크다구요. `저렇게 재미있게 살고 정들어 살던 가정을 문 아무개가 완전히 파탄시켰다' 하고 사돈의 팔촌까지 미워한다는 거예요. 그 싸움이 벌어졌어요. 그렇지 않아요? 그릇된 사랑의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세계가 죽게 되었으니, 하나님이 참다운 사랑을 중심삼고 그 그릇된 세계에 있어서 핵심이 될 수 있는 요원을 빼앗아 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보기에는 그저 박쪼가리같이 생겼고 형편없이 생겼더라도 그래도 그 족속에서는 그 열매를 씨받이해 가지고 보낸 패들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 영계에서도 `야! 우리 몇 대 후손이 통일교회에 들어가 있다' 이래요. 거기에 끝이 달려 있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가 끈이 있어 가지고 영계를 꿰어 달고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후손들도 전부 다, 여기 있는 김씨면 김씨는 모르지만 후손들은, 앞으로 오는 후손들은 `우리 조상이 선생님을 모셨다' 그런다는 거예요. 끈이 달려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