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 1989년 12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9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부모와 같이 사'해야 본-의 세계- 돌아갈 수 있다

본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뿌리가 돼 가지고 다 자라게 돼 있는데, 어떻게 했느냐 하면 이걸 슥 베어 버려 가지고 거풀만 남기고 전부 다 사탄 뿌리를 갖다 접붙인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것을 재차 잘라 내야 됩니다. 본성의 마음은 남아 있습니다. 그 남아 있는 하나의 자리란 것은 어디냐? 자기에게 있는 것이 아니예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 기준에 하나 남아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도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죽으려고 합니다. 자식을 위해서 주고 주고 또 주고도 잊어버리려고 해요. 참사랑의 뿌리는 타락한 인류에게는 부모의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그 자리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부모와 같이 사랑하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에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처자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자식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예수님이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네 에미나 애비나 딸이나 아들이나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거기에 가해 가지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고 했다구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다 잘라 버리라는 말입니다.

세상 부모, 세상 처자, 세상 아들딸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해부해 가지고 본연의 뿌리에 접붙일 수 없기 때문에 종교는 출가를 명령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저버리고 백성을 저버리고 집을 저버리고 고독단신이 돼 가지고 이 더럽혀진 피를 전부 다 정화시켜 본연의 혈통적 인연을 어떻게 다시 접붙이느냐 하는 문제를 …. 어디에서부터 접붙임받아야 될 것이냐? 참부모에서부터, 타락하지 않은 부모에게서부터 접붙임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나 타락하지 않고 생겨난 부모가 없기 때문에 종교세계에선 메시아라는 이름 가진 참부모의 혈육을 이어받게 하기 위한 종말적인 하나의 생명체를 보내겠다 했나니 그게 메시아 사상이라구요.

메시아가 이 땅에 오거들랑 이 본연의 심정 기준을 중심삼고 사탄으로부터 더럽혀진 피를 뽑아내고 여기에 새로운 생명의 싹, 본연의 생명의 싹,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된 이 참된 부모를 접붙여야 돼요. 그래야 새로운 나무가 되게 될 때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들딸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상에 문총재가 나타나 가지고 이것을 정비하기 위해서…. 뿌리가 더러워졌으니 뿌리부터 청산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줄기를 갖추어 가지고 전부 다 키워 나가서…. 우리 합동결혼식이 그거예요. 전부 다 싹을 잘라 버려 가지고 3년씩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사탄 사랑과 사탄 생명과 사탄 핏줄을 제거하고 하늘의 사랑과 하늘의 생명과 하늘의 핏줄을 다시 접붙인 존재로서 타락하지 않은, 믿지 않고도 천국 갈 수 있는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부모의 자리에 돌아가지 않고는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성교회에서 뭐 믿음으로 구원 얻어? 똥개 같은 소리 그만두라구요. 다 거짓말이예요, 알고 보니까.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7억 이상이 되는 그런 기성교회를 때려치우면 치웠지 통일교회를 때려치울 수 없는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 알았어요?

저쪽은 타락의 혈통을 벗어날 길이 없어요. 참된 사랑권을 이어받을 수 없어요. 그러나 문총재를 통해서는 …. 여기는 참부모의 이름을 갖고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 이론적으로 맞아요. 거짓 부모가 생겨나서 더럽혔으니 참부모가 나와서 정화해야 돼요.

참부모는 뭘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맑게 해주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갈 길이예요. 개인적 청산, 가정적 청산, 사회적 청산, 국가적 청산, 세계적 청산을 위하여 가정적 싸움, 종족적 싸움, 민족적 싸움, 국가적 싸움, 세계적 싸움의 공방전을 해 가지고 이제 세계는 손들 수밖에 없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는 길은 핍박이 없는 시대로 넘어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반대만 안 하는 날에는 순식간에 돌아가게 돼 있어요. 향기가 달라요. 마음에 스며드는 감정력이 말할 수 없어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어요.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거예요. 잠을 못 자요, 안 가려면. 그러다가 병이 나요. 이런 길을 체험하고 실제로 느끼고 생활하는 패들이 통일의 무리였더라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