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참사랑을 중심한 인류의 조국 1989년 0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3 Search Speeches

지금까지의 기독교 -사" 종적 기반 -결의 -사

그런 의미에서 결정적인 이런 확정을 짓고, 이 한국을 기반으로 하여서 승패의 모든 여건들을 가려 나가지 않으면 안 될 책임적 사명이 통일교회의 책임자에게 걸려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만이 아니라 선생님과 관계된 영계, 오늘 복귀섭리에 있어서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 탕감복귀의 운세를 따라 나오던 모든 역사시대에 종교를 믿고 간 그 배후의 영인세계 전체가 연결되는 거예요.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인류역사를 동반한 지금까지의 역사시대의 종교권을 중심삼고 영계에 간 모든 영인들이 선생님과 더불어 종적인 상대권을 갖춰 가지고 지상의 발전과 더불어 천상의 발전을 연결시켜 나왔어요. 그러한 역사를 해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번 1988년의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올림픽 대회도 횡적 가인 아벨이예요. 횡적 가인 아벨을 결정하고야 종적 가인 아벨을 결정해 나오는 거예요. 종적 가인 아벨을 결정해 가지고 횡적 가인 아벨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횡적 가인 아벨을 결정해 가지고 종적 가인 아벨을 결정해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과 아벨은 횡적이예요. 가인이 아벨에게 굴복하게 된 다음에는 종적 기준 앞에 하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 나가야 된다구요. 이것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종적 기준에 인연될 수 없어요. 그것이 복귀의 길이라구요. 알겠어요? 복귀의 원칙…. 횡적으로 가인 아벨, 평면적인 면에서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야 하나님과 같이 되어 가지고, 요것이 중심이기 때문에 여기에 가인 입장에서 여기에 하나된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소생·장성·완성이 연결되어 나가는 거예요.

종적인 면에서 보게 되면 종적인 면의 가인 아벨은 어떤 것이냐? 이것은 세계적인 책임을 짊어진,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주류 계통, 종족을 중심삼고 그다음에는 민족·국가·세계까지 발전해 나오는데 가정으로부터 이 세계까지의 주류적인 입장에 서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종선이라구요, 종선. 종선 계열(縱線系列)에 연결될 수 있는 입장을 가려 나온 거예요.

그런데 지금까지 복귀섭리는 횡적인 역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가인 아벨 역사를 몰랐기 때문에, 탕감법을 몰랐기 때문에 횡적인 역사를 해 나오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종적인 역사밖에 해 나오지 못했다구요.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은 종적 역사를 따라 나온 거예요. 아브라함을 중심삼고 종적으로 따라왔지, 이 믿음의 국가기준을 못 가졌다구요.

기독교까지 오면서 이스라엘민족은 국가기준에 있었지만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국가를 잃어버려 가지고 종적 기반을 횡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책임 기반을 잃어버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는 종적 역사적 기반을 이어 나오는 길이지 횡적 국가기준이라든가 세계 이상권을 이어 나오는 길이 아니었다구요.

지금까지 역사를 보게 된다면 모든 것이…. 이스라엘민족도 종족권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민족·국가·세계권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이스라엘나라를 가졌더라도 그와 같은 기준에 못 올라왔기 때문에, 예수시대에 와서 국가기준을 설정해야 할 것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그것이 실패로 넘어감으로 말미암아 구약시대의 모든 국가적 권위를 다 잃어버린 거예요.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유대민족은 2천 년 동안 나라가 없었다구요. 이 원칙에 의해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유대나라가 종족적 기반을 중심삼고 민족적 기반을 연결시키고 종족·민족 가인 아벨권을 연결시켜 가지고 민족을 복귀하려던 그 기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거기서 예수를 추방한 이후에 유대나라도 없는 것같이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2천 년 동안 나라 없는 이스라엘로서 세계에 유리고객한 거예요. 그러니까 종교 역사는 결국 종적 역사에서 횡적 기반을 갖지 못하고 종적 연결 운동만 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