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집: 선열들의 소원 1969년 09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1 Search Speeches

인류의 소원의 한 때를 결정지을 수 있" 통일원리

지금부터 세계가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세계는 타락한 세계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들이 미래의 세계를 찾아가는 데에 있어서 반대되면 때려 눕히고라도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한 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 기준만 결정되면 과거의 동기 자체가 미래의 소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그 소원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 모두가 하나님을 모시려는 그런 자리라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자리가 어디일 것이냐?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역사가 벌어지는 자리입니다. 결국 이것은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재현되어 가지고 벌어지는 것인데, 이것이 여러분의 마음에 응결되어 과거의 그 누구도 뗄 수 없고, 현세계의 어떤이도 뗄 수 없으며 미래의 후손조차도 뗄 수 없을, 그런 자각된 입장에 서게 될 때에 여러분은 천국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누군가가 천국 못 가도록 수백 겹의 벽돌담을 쌓아 놓더라도 문제없이 직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 시대를 중심삼은 고뇌의 심정 앞에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는 사람들은 부활된 예수님의 주체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난날의 아브라함 같은 선지자들을 대해서도 `이 녀석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되지요? 선생님이 그들에게 `이 녀석아, 뭘 했어? 뭘 찾아 지금까지 허덕였어?'라고 물으면, 그들은 그것을 찾기 위해서 허덕였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 찾았어, 못 찾았어?' 하면 못 찾았다고 할 것입니다.지금은 찾았다고 할 것인데, `그래 누구 때문에 찾았어?' 하고 물으면 `선생님 때문에 찾았습니다'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선생님 때문에 그것을 찾았으니 그들이 선생님의 제자가 되어야지 별 수 있겠어요? 그래서, 영계에 간 선지자들은 모두 통일교회 문선생의 제자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분 좋습니까? 여러분은 기분 안 좋을지 모르지만, 나는 기분이 좋습니다. (웃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 믿은 사람들이 우리 통일교회 들어오면 놀라 자빠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식구들은 예수님을 대해서 예수 오빠라고 부른다 이것입니다. 그럼 예수가 오빠지 오빠 아니면 뭐냐 이거예요. 그런데 그 오빠는 뜻을 못 이루고 죽었기 때문에 동정이나 받게 된 오빠라는 것입니다. 오빠도 높여서 불러 주는 거지요. 기대받는 오빠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도 오빠는 오빠지요.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날 우리들은 6천년 역사의 열매입니다. 즉, 영계와 육계의 무한한 가치를 짊어진 역사적인 열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 앞에 여러분들이 역사적인 존재가 되었습니까? 그래 여러분이 역사적인 존재예요?

여러분은 시대적인 중심입니다. 30억 인류를 대표한 현시대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시대적인 중심으로서 뭘 했습니까? 무엇을 해놓았느냐는 거예요. 모두들 보따리 장사라도 하면서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를 쳐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이 맞아요? 틀려요? 지금 통일교회가 싸워 나가는 것이 이 시대를 중심삼고 이런 일을 해나가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리는 위대한 것입니다. 만국의 만민을 치리할 수 있는 원리이기 때문에, 이것은 타락한 인간을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의 천지조화탕이다 이겁니다. 천지조화탕! (웃음) 정말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처음 들어올 때 좋아서 입이 벌어져 들어왔지요? 슬퍼서 울면서 들어왔어요? 어떻게든 들어오긴 들어왔는데 가슴은 벌렁벌렁하고, 바람 부는 데 풍구를 대놓은 것처럼 괜히 길을 가다가도 웃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이거 가만히 보니 뭔가 훌륭한 것이 있다는 거예요. 교회 건물이야 까짓거 판자집이라도 괜찮고 무슨 굴속이라 해도 괜찮다 이거예요. 선생님만 있으면 다 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