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종족적 메시아 1989년 0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1 Search Speeches

지방 책임자"을 교육하라

그래 윤박사! 나보고 그랬지? 그거 통일해야 된다구. 여기 그다음에 이상헌이! 「예」 이상헌이 형 있어? 「작고했습니다」 그럼 조카들 있지? 「있습니다」 통일했어? 「예」 통일했어?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아, 통일했느냐 말이야, 「거의 통일했습니다」 언제 끝나? 빨리 하라구.

한국통일 되기 전에 해야 돼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거 안 하면 거지 돼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똑똑히 얘기해 준다구요. 한국통일을 선포할 수 있는 그날이 되기 전에 통일을 해야 돼요, 통일을 완전히 못 하더라도 행동은 해야 돼요. 내가 대한민국을 하나 만들겠다고 하면서 욕먹고 쫓겨 다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 집, 그 동네에서 다시 쫓겨나는 일이 있더라도 선포를 해 버려야 돼요. `이젠 내 말 들어라!' 해야 돼요.

내가 그렇잖아요. 노태우가 내 말 들어야 산다고 그러잖아요. 여기 정보원들 다 보고하라는 거예요. 언제 내 말 한번 들어 봤느냐 이거예요. 들어 보라구. 망하나 안 망하나. 전부 다 자기 정당 남겨 먹겠다고 딴짓들 하니 안 되지. 내 말 들으면….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교주가 얼마나 엄청나게요! 통일교회 문교주가 대한민국 대통령만 못해요? 내가 여기서 명령을 하게 되면, 세계의 젊은이들이 전부 다 삼팔선을 넘어가자 하면 가는 겁니다. 저 북경을 통해서 평양으로 들어가라 하면 들어가는 겁니다. 뭐가 아쉬워서 한국 대통령 해요? 한국 대통령은 김일성이하고 싸워야 돼요. 내가 대통령 되면 김일성이하고 싸워야 되는데 총칼 갖고 싸워야 되게요? 나는 뒤에서 싸우는 걸 코치하지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도 내 말 들어야 돼!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이번에 여러분 지방 책임자들은 도지사를 중심삼고 교육해라 이거예요. 도지사를 교육하고, 군수를 교육하고, 면장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다 가졌기 때문에 내가 고향에 돌아가서 교육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도지사를 불러다가 가정집회에 참석시키고, 군수를 불러다가 `당신네들 위대하니까 이 아들딸을 우리보다 더 사랑해야 될 거 아니요? 이 일족에 영웅이 났으니 모셔야 될 게 아니요?' 하면서 나발 불라는 겁니다.

윤박사! 똑똑히 알았어? 윤씨 떨거지가 많잖아? 윤치영이도 친척되나? 거기는 무슨 윤가야? 윤가는 윤가 아니예요? 그건 가인 윤가니 가인 윤가부터 해야지, 다.

내가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에게는 장학금을 안 주었어요. 통일교회 사람들에게는 장학금을 안 주었지만, 문씨 종중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주었어요. 왜? 종족적 메시아 시대를 맞아 종중을 하나 못 만들고는 국가를 찾지 못해요.

그래서 내가 문씨네 종장이 되었나요, 안 되었나요? 「됐습니다」 3년 전에 됐어요. 내가 해먹겠다고 그랬나요? 자기들이 회의해 가지고, 간부들이 회의해 가지고 종장으로 추대해 가지고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그때 전부한테 물어 봤다구요. `종장을 여러분이 나를 이용해 먹기 위해 맡기는 거요, 나한테 이용당하기 위해서 맡기는 거요?' 하고 그러니까 나를 이용해 먹기 위해서라고 얘기하게 되어 있나요? 싫더라도 `아닙니다. 문총재를 위해서지요'라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그러면 진짜 종장이요?' 했더니 `진짜 종장이지, 가짜 종장 아닙니다' 하더라구요. 그래 `진짜 종장이라고 결정했어?' 하니까 간부들 40명이 손들었어요. 그래서 3천 명이 모였는데 `당신들 가짜로 하지 않고 진짜로 나를 종장으로 모셔요?' 하니까 3천 명이 모시겠다고 했어요. 그러니 종장 됐지요, 뭐. (웃음)

종장이 종장 노릇을 해야지요. 2세들을 잘 교육하는 것은 집안 어른들의 할 일이예요. 나이 많은 사람들이 2세를 잘 길러야 돼요. 그러니 문씨 종중을 위해서 그때 돈이 없었지만 5억이라는 돈을 떡 기부했지. 우리 통일교회를 위해서는 1억 몇천만 원까지는 도와줬지만 5억은 기부 안 했어요. 그러니 누가 나아요? 문씨가 나아요, 여러분이 나아요? 응? 문씨가 나아요, 여러분이 나아요? 「저희가 낫습니다」 가깝기는 가깝지요, 여러분은 통일교회 진리를 중심하고. 거기는 기성교인이 있어 가지고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말이예요. 여러분이 낫지요? 거기는 가인입니다. 나에게는 진짜 가인입니다. 종씨니까, 이걸 수습하지 않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