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 1989년 12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1 Search Speeches

환영받으며 삼"선 넘어가기 위해 투쟁해 나온 일생

대한민국은 앞으로 세계 과학기술의 정상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내가 선반기 한 대, 왜정 때의 그 폐물, 그때가 몇 년이예요? 1961년이로구만. 그때 72만 원짜리를 사다가 광 같은 데서 일할 때, `여기에서 대포를 만들고, 군함을 만들고, 세계의 모든 과학기술이 시작될 것이다' 하니까 모두 웃었어요. 공기총을 만들면서 이것이 대포가 될 것이고 기관총이 될 것이라고 했어요. 지금 내가 대포를 만들고 기관총을 다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105밀리 포 포신 강선 치는 것을 내 손으로 전부 지시해 가지고 만들어 놓고 떠난 거예요. 종교 지도자가 왜 이래야 돼요? 악마는 힘을 가질 때는 언제나 굴복하지 않아요. 악마가 그래요. 대등한 이상의 힘의 비중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기 자리를 양보 안 해요. 후퇴 안 합니다. 협박 공갈 별의별 간교한 수단을 다 통해서 방어하려고 하는, 도피하려고 하는 악마의 술책을 내가 알기 때문에 실력을 쌓은 거예요. 실력을 가지게 되면 말 안 해요.

대한민국에서도 그렇잖아요? 맡겨 주면 다 나가자빠져요. 앞으로 두고 보라구요. 대한민국 대통령은 자기 마음대로 못 해먹어요. 하늘이 공인해야 돼요. 이제는 문총재가 협조하지 않으면 아무나 대통령 못 해먹어요, 대한민국에서.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기반을 닦았어요. 그러니까 무서운 거예요. 알겠어요?「예」

당당하게, 천도를 대신하여 천상세계의 청산을 해 가지고, 권위를 가지고 지상에서 이 청산법을 대치해 가지고 싸워 왔어요. 여기에서 싸우는 데 이길 사람, 이 이론과 이 사상체계에 이길 수 있는 사람 없어요. 미국이나 혹은 세계의 철학자들이 나타나도 다 싸워서 녹아웃시켰어요. 신학자가 나타나도 다 때려잡았어요. 학자 다 때려잡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자세계에서 나를 존경하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이제라도 세계의 학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불러오게 된다면 떼거리가 몰려오게 돼 있다구요. 1983년도에 전국 승공궐기대회를 하려고 할 때, 그때 알지요? 11월 28일에 내가 시카고에서 국제과학통일회의를 끝내면서 거기에 왔던 학자들을 전부 다 돌려보냈어요. `돌아가소' 해 놓고 나는 12월 2일에…. 그때는 전부 다 시카고에서 떠난 거예요. 미국 떠나지 못한 사람이 절반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나는 2일에 한국으로 떠나면서, 국제과학통일회의에 참석했던 학자들 가운데―그때 80여 개국에 우리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 본부가 있었는 데―각국의 책임자 부책임자는 뒤로 돌아서 한국 김포공항에 착륙해라! 4일까지 오라고 했어요, 4일까지. 레버런 문이 얼마만큼 학자세계에 영향을 미치나 한번 보자 이거지요. `뒤로 돌아!' 그랬어요.

그때는 연말 아니예요? 12월 4일, 김포공항에 떡….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지요. 그러니 전부 다 비자도 낼 수 없다구요. 그거 내가 모르나? 다 알지. 비자 낼 수 없으니 그냥 김포공항에 내리라는 거예요. 내리면 내가 뒷처리 한다 이거예요. 그랬는 데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왔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그래 가지고 모여 가지고는 12월 8일서부터 뭘했느냐 하면, 이 승공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본격적인…. 며칠 동안이예요? 8일부터 계획해 가지고 9일, 10일, 11일, 12일, 13일, 14일, 6일 동안에 전국적으로 승공대회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저 기관에서는 말이예요, `문총재 큰소리내고 언제나 오게 되면 마사만 피우고 문제만 일으키는 사나이, 한번 망하는 꼴을 보겠다. 아이구, 12월달 제일 추운데 난방도 안 된 체육관에 누가 오겠어?' 그랬다구요. 그렇지만 잘 몰랐어요. 문총재를 몰랐어요. 나는 집을 안 지었어요. 교회를 안 지었어요. 숨어 있는 패들이 많아요. 내가 사흘 이내에 어디든지, 어느 체육관을…. 지금도 그래요. `며칠날 어느 체육관에 전부 모여라' 하면 아마 다 초과 달성할 거예요. 왜? 3박 4일 교육시킨 사람만 해도 120만이 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일성 이놈의 자식, 앞다리를 내놓으면 내가 쳐 버리려고 하는 그 준비예요. 삼팔선에서 하나님에게 약속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 일은 그것밖에는 딴 뭣이 없어요. 이걸 달성해 가지고…. 삼팔선을 넘어, 경계선을 피해 넘어왔지만, 내가 넘어올 때 `북한 땅이 나를 환영할 수 있는 사나이다운 행보로 삼팔선을 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경계선, 삼팔선을 넘는 이 시간서부터 돌아올 때까지 투쟁하겠습니다! 나를 믿으소!' 이렇게 선언한 사나이예요. 그걸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고 해 나온 거예요. 그래, 천상세계의 청산을 위해서…. 지상세계의 청산과정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