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섭리사적 현시점 1979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6 Search Speeches

지금까지 내가 무-을 했느냐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했느냐? 선생님은 반대를 받아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반대받았고, 기독교의 반대를 받았습니다. 어느 누구든지, 선한 사람이건 악한 사람이건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반대하라는 거예요. 그게 내 원이었어요. 그러니 하나님이 문 아무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전세계 인류가 나를 반대하고 세계에서 제일 악당의 피수라고 몰아칠 수 있는 그날을 맞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그렇게 내몰았고, 형제가 그렇게 내몰았고, 종족이 그랬고, 민족이 그랬고, 국가가 그랬듯이 아시아가 그럴 것이고, 세계가 그럴 것입니다. 나는 이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눈물을 흘릴 때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사나이가 된다면 나는 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문 아무개, 문선명이라는 이름이 귀하다면 내가 이 짐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 짐을 바로 져야 되는 것입니다. 밤에도 져야 되고, 낮에도 져야 돼요. 24시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청춘시대에도 져야 되는 것이요, 노년시대에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쓰러질 때까지 져야 되는 것입니다.

패자의 서러움이 얼마나 원통한가 하는 것을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 사탄이 개인을 통해서, 부모를 통해서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나를 쳐라 이거예요. 치라고 나타나는 거예요. 당당하게 나타나는 거예요. 나는 자연굴복 시킬 수 있습니다.

힘으로는 안 돼요. 나 힘 있습니다. 한두 사람쯤은 거뜬히 다룰 수 있는 능력도 있는 사람입니다 또, 내가 안 해본 운동이 없습니다. 내가 벌써 이 놀음을 하게 될 때는 건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스물 두 살 때까지 밤낮없이 몸을 위해서 운동했습니다. 우리 효진이도 요즘 그렇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