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집: 혼란과 분열과 통일 1974년 04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93 Search Speeches

탕감법을 통하지 않고" 복귀가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는 탕감이 있는 것입니다. 반대와 핍박을 받는 거예요. 반대하고 핍박하는 그들이 적수로 나타났다가 떨어지면 우리는 그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그들은 내려가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거기에서 복귀의 실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그렇잖아요? 기성교회도 그렇잖아요? 젊은 사람들이 통일교회 문선생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네 교인들도 그렇게 됐으면 하고 바란다구요. 이래 가지고 맞서서 하늘은 우리를 붙들고 우리는 하늘과 더불어 나간다구요. 저들은 사탄과 더불어 그 자리를 자랑 하지만 힘의 차이가 벌어지게 될 때는 자리가 바꿔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게 지금 하나님의 역사적인 공식섭리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탕감법을 통하지 않고는 복귀기준은 없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걸 부정하는 것은 사탄이예요. '아 문선생이 고생하라 하는데, 그거 고생할 필요 없다' 하는 것은 원리원칙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것을 용인해 가지고는 원리원칙에 부합되지 않아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는 본연의 자세에 돌아갈 길이 없는 것이 공식이기 때문에, 사탄은 그러한 비법 수단을 가지고 나올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기 오래 된 사람들이 이 공식을 몰랐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또 가자' 할 때 '하, 또 와서 고생하라고?' 이럽니다. 보라구요. 고생을 하는 것이 싫지요? 선생님도 그런 말 하는 것 여러분보다 더 싫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고생하는 것을 보기 좋아하는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여러분이 싫은 것같이 나도 싫지만 그냥 정지했다가는 망한다 이거예요. 이 길은 죽으면서라도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그대신 내가 여러분을 위해서 갈 길을 닦아 놓고 가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망하지 않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에, 내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도 그 길을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르치는 자의 정당한 책임이다 이거예요. 그래야 정당한, 옳은 지도자다 이거예요.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자, 대한민국이 지금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데, '남북이 갈라졌으면 뭘해, 그거 갈라져도 좋다. 우리 관심 갖지 말자' 이러면 안 된다구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갈라진 이북의 그 모든 힘보다도 더 강한 힘을 투입할 수 있는 자체를 확립하라는 거예요. 힘이 남아야 됩니다. 단결해야 됩니다. 하나돼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그 누가 맞서자 할 때, 상대가 십만 병력 이더라도 그들이 자력적으로 소모돼 가지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그날을 바라고, 그들을 견제할 수 있는 강한 자체력을 보유해라 이거예요. 이것이 대한민국 국민이 지금 현재 해야 할 준비라는 거예요. 그걸 반대하는 사람들, '뭐 승공이고 뭐고 없다' 이건 안 돼요. 그건 있을 수 없다구요. 그걸 부정하는 사람들은 반정부 사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만약에 그 책임자가 못 하게 되면 한 나라가 다 넘어가는 거예요. 그 나라 운세가 진(盡)하게 되면 그 사람의 생명을 데려가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생명이 처리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뭐 이러고 저러고 하는 반대파가 있다고 그걸 뭐 염려할 것 없어요. 자기 자체 갈 길만 가서 그저 빨리 어떤 곳에만 도달하게 되면…. 해가 지게 되면 어두워지는 거지요? 어둡더라도 아침이 되면 밝아지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갈 길이 바쁜 거라구요. 여러분의 갈 길이 바쁘다 이거예요. 옆 사람 도와줄 여지가 없다구요.

선생님이 현재 외국 나가 가지고 활동하는데, 앞으로 이제 수천 명의 국제기동대를 동원해야 할 텐데 말이예요…. 이 100일 수련회라는 것은 한국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앞으로 세계 정상에 내세울 수 있는 국제기동대를 편성해 가지고 세계를 아주 요리하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아시아, 한국에까지 점보기로 3천 명의 기동대원을 데려올 거예요. 김포공항에 점보기 한 열 대가 한꺼번에 우루루 내릴 거라구요. 뭐 칼(KAL)비행기가 없으면 한꺼번에 전세를 내든가 내가 비행기 회사의 사장이 되든가 해 가지고 몰고 들어올거라구. 이래 가지고 '쾅창 쾅창' 그러면 어떻겠어요? 한 달에 한 사람씩은 틀림없이 전도할 수 있는 훈련이 돼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생소한 나라라도, 우리 기반이 없더라도 한번 거쳐 나가게 되면 3천 명을 전도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