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새로운 일과 수난길 1972년 09월 2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5 Search Speeches

세계의 국가"을 천국으로 만"기 위한 세계기동대 편성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니까 공상가 같아요, 실상가 같아요?「실상가 같습니다」 아침에 이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지요?「네」 자, 이렇게 해 가지고 뭘 하느냐? 앞으로는 세계의 국가들을 한 나라씩 천국을 만들 거라구요. 학교 만드는 건설부대 등 별의별 부대를 다 만들어 가지고 어느 나라에 수십 억을 가지고 가서 1년 동안에 천국을 만들어 주고 그냥 그대로 후퇴하는 것입니다. 미국처럼 후원해 주고 진을 뽑아 가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1년에 한 나라씩 하늘나라의 소속국가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기 위해서 그 나라의 수상이나 왕들들 모셔다 세뇌공작만 하면 됩니다. 그렇지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교육시키면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을 그냥 가만히 놔두니까 똥강아지, 똥 뭉개는 패들이 됐지, 선생님이 교육 시켰으면 그렇게 안 된다고요.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지도해 주면 좋겠지요?「예」 그러면 세계는 어떻게 하고? 세계는 여러분들이 지도하고? 응? 그러면 된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게 돼 있어요? 못 됐으니 할수없이 여러분들을 놔두고 세계를 선생님이 지도해야 되겠다는 거라구요.

이렇게 복합적인 활동을 해야 되기에 기동대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기동대는 통일교회 부흥기동대만이 아니라 통일교회 산업기동대, 통일교회 승공기동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동대가 되어야 합니다. 이래서 앞으로 세계적으로 5개 국에 만들어 놓은 기동대를 중심삼고 활동해 나가는데, 불원한 장래에 여기에서 우수한 사람들을 선발하여 세계기동대를 만들 것입니다.

미국의 뉴욕에서 30분 가는 거리에 있는 벨베디아라는 곳은 경치 좋기로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거기는 문인들이 많이 사는 주택가로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2만 7천 평짜리 집을 계약해 놓고 왔습니다. 그 집에는 풀장, 테니스 코트, 호수 등 없는 것이 없습니다. 집이라 하지만 어느 궁전 못지않게 커서 한 4백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본래 120만 불 달라는 것을 깎고 깎아서 96만 불까지 내려간 것을 85만 불에 샀습니다. 그것을 뭘 하려고 샀느냐 하면, 그곳에서 교육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이 말하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그 일을 지금 착수하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불원한 장래에 한국에 있어 가지고는 일을 못할 때가 옵니다. 한국에만 있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일본 사람,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미국으로 나서는데 한국 사람은 내버릴 거냐? 물론 한국은 여권 내기가 힘들지만 우리가 정부의 외무부면 외무부에 1년에 천만 달라만 후원하게 되면 문제없습니다, 안 그래요? 이렇게 해서 앞으로 미국을 세계의 복지천국의 선두적인 국가로 만들기 위해 총주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기에서 좀 쓸 만한 사람은 다 선발해 가는 거라구요. 미국에 가서 망신시킬 사람은 안 데려가는 겁니다. 그래서 훈련을 시키려니까 지금까지 다년간 별의별 일을 다 시킨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땅을 파고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눈치가 빨라야 되고 임기응변할 수 있는 그런 자세를 갖추어서, 어디 가든지 말은 못 하더라도 눈치껏 자기의 처세로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대한 무대를 준비해서 여기에 여러분들이 춤출 수 있게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꽁무니 빼고, 선생님이 또 강단에 나타나서 고생해야 된다는 얘기를 한다고 비웃고 별의별 얘기를 하지만, 그래 보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배를 내밀고 '내 이럴 줄 몰랐다'고 하며 통곡할 날이 불원한 장래에 다가올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