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집: 좋은 길 1966년 05월 25일, 한국 전주교회 Page #185 Search Speeches

지구성 해방이 오면 통일의 운세" 세계의 왕좌- 올라가

그럼, 여러분들! 바퀴 중에서 이 바퀴 될래요, 몇천 년 동안 다 구르더라도 구를 수 없는 바퀴 될래요? 어느 바퀴 될래요? 욕심들 많은 여러분들, 대답해 봐요. (웃음) 어느 바퀴 될래요? 「큰 바퀴 되겠습니다」 에헤―, 큰 바퀴 될래요? 그러면 여러분은 뭐 좋은 날 한번 못 보겠구만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만히 생각해 봐요. 천지의 이치가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고맙고 감사합니다' 해야 된다구요. 내 허리띠야, 좀 올라가라! 자꾸 내려간다, 그럴 때는 이렇게 잡아올려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모르거든요. 말을 듣고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웃음) 선생님의 얼굴만 보기 때문에 선생님이 뭘했는지 몰라요. (웃음) 뭘했는지 알았어요? 「예」 허리끈이 자꾸 내려가서 올렸는데, 설명을 해주어도 모르더라 이거예요. (웃음) 그러면 여러분들이 말을 잘 듣는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요.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의 역사를 들춰 보게 될 때 어느 한 시대에 동양에 있어서의 어느 국가를 지배한 예가 없어요. 전부 다 종속국가예요, 종속국가. 역사를 배워 보라구요. 형편이 무인지경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보우하사,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반만 년의 역사를 거듭하여 한분을 맞이할 수 있는 운세가 여기까지 찾아왔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5천 년 고비를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왔다구요. 이거! 그러면 그 둘레가 얼마나 크겠나 생각해 봐요. 이 둘레의 가운데 들어가게 되면 미국도 몇백 년 후손이요, 몇천 년 후손이고 영국도 몇천 년 후손이고 소련도 몇천 년 후손이고…. 다 후손이예요. 중국도 우리 후손이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중국에 우리의 어떤 사람이 가 가지고 그 조상이 되었는지 알아요? 그거 모르는 거예요. 모르기 때문에 내가 인정하면 또 그렇게 될는지 모르지요. (웃음)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태초부터 하나님이 복을 한 번도 못 주었다 이거예요. 나라라는 나라를 대해서 영원을 걸고 한 번도 복을 주지 못한 그 하나님이 역사 이래에 비로소 복을 주고 싶어서 찾아온 곳이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통일교회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는 말이예요. 그것이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아, 이거! 나, 저기 가서 좀 쉬자. 쉬어도 좋아요? 「예」 그건 싫지요? (웃음) 쉬어도 좋아요? 「아니예요」 그건 싫지요?

내가 왜 이렇게 얘기하느냐 하면, 여러분의 지루한 시간을 끌고 나가려면…. 안 그래 가지고는 여러분을 지도를 못 해요. 그러다가는…. (흉내 내심. 웃음) 그럴 거라구요. 처음 온 사람들, 우스울 겁니다. '아이구, 너희 선생님이 아주 뭐…. 어떻게 보면 유명하게도 보이고 어떻게 보면 아주 뭐 희극 배우가 되고 비극 배우도 되고…' 뭐 비극 배우도 되고 희극 배우도 되고, 두루뭉수리 아주 통통 배우도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이 됐어요. 사람은 웃으면서 사는 게 좋은 거예요. 강의를 들어도 웃으면서 듣는 게 좋은 거예요. 그렇게 듣지만 여러분이 웃음결에 넘겨 버릴 수 없는 말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를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을 보호하사 6천 년 고비로써 찾아드는 한때를 맞이해서 이때에 있어서의 책임을 감당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에 승리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 하는 운명이 걸려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책임하자고 몸부림치는 운명에 걸려 있는 거예요. 오늘도 몸부림치고 내일도 몸부림치고…. 이 민족이 전부 다 몸부림치면 세계는 부활될 것이예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세계를 타고 넘을 수 있는 운명이기 때문에 세계의 복귀가 완결될 때까지 삼천만 민족이 몸부림치고 삼천만 민족이 몸부림치는 그 태풍의 역사로 말미암아 아시아가 몸부림치고 아시아가 몸부림침으로 말미암아 서구 국가가 몸부림치고 세계가 몸부림치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는 지구성의 해방이 오는 날 통일의 운세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왕좌에 올라간다 이거예요. 말은 간단하지요?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나온 거예요. '아 이거, 생각하기에 엄청나구만!' 하겠지요? 엄청나고 자빠질 정도예요. 그래도 나는 자빠지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이 중요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