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하나님의 사람 1979년 09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3 Search Speeches

미국을 살리기 위해 앞장서 나가" 통일교회

그러면 이 미국을 혁명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종교가 나온다면, 미국 내의 종교 가운데서 나오겠어요? 자유주의 환경에서 습관이 되고, 이렇게 물들어 버린 환경에서 나올 수 있겠어요? 없다는 겁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걸 누가 뒤집어 줘야 돼요? 누가 책장을 넘겨 줘야 된다구요? 그게 어디서 나올 것 같아요? 어디서 나올 것 같아요?

서구문명이 몰락하게 되는 지금에 와서는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데, 그 아시아에서 나온다 이거예요. 그러면 아시아의 어떤 나라냐? 그걸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와 이 서구문명을 살려줄 수 있으려면, 기독교 내용을 통할 수 있는 그런 종교 국가여야 되는데 그 국가가 어디냐 이거예요.

자, 인도를 보게 되면, 이 나라는 불교 혼합국가라구요. 중국을 보게 되면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가 돼 버렸다구요. 또, 일본을 보게 되면 일본은 이거 잡신국가예요, 잡신국가.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한국은 어때요? 한국은 기독교 국가예요. 기독교 국가라구요. 한국은 지금도 기독교가 발전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기독교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제일 희망을 가진 나라라구요. 기독교가 망하지 않고 부흥하는 나라는 단 하나 한국밖에 없어요. 또, 한국만이 지금 서구사회에서, 미국이 마지막으로 잡고 있는 아시아 나라라구요. 그렇지요?

그러면 미국은 어떠하냐? 이 미국이 한국을 붙들고 있는데, 오늘날 카터 행정부가 좋아서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쿠 싫어, 푸푸' 이러면서도, 다 끊어 버리고 싶어도 할 수 없이 붙들고 있다구요. 놓을래야 놓을 수 없다 이거예요. (박수) 이걸 내리깔게 되면 완전히 문제가 생기니까 이게 싫지마는, 이것을 붙들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는 그 기간을 연장시키는 무슨 천적인 내용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자, 이 전미국 국민 가운데 '우리 국가에서 지금 누가 그걸 포기해? 한국 포기는 아무래도 좋다' 하는 것이 태반인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미국 내에서 '한국을 놓으면 안 된다. 한국은 미국하고 하나되어야 한다' 하는 패가 있으면 그것은 통일교회 패밖에 없다고 나는 본다구요. 이게 수수께끼예요. 이게 수수께끼라구요. 그래요? 「예」

미국 국민들이 워터게이트를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고 뭐 한국이고 전부 다 때려잡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박보희하고 레버런 문하고는 '놓으면 망한다. 망한다. 놓지 말아야 된다' 이러고 있어요. 부딪치는 거예요. 미국하고 부딪치는 거예요. 국회에 가서 부딪치는 거예요. 빵─ 하면, 전부가 하루 저녁에 통일교회 옥살박살, 레버런 문 옥살박살 될 거예요, 전부 다. 국물도 없어요. 이 거대한 미국이 들이 때려잡게 되면 옥살박살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미국은 미국 자체의 힘을 믿고 큰소리 했지만, 레버런 문은 하나님을 믿고 나선다구요. 골리앗과 다윗하고 딱 같다는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