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기필코 가야 할 탕감복귀노정 1968년 08월 11일, 한국 마산교회 Page #29 Search Speeches

탕감노정을 개척하기 위하- 싸워 나온 1차 7년노정

금번 기간에 본부로부터 이런 시달을 받았으리라 봐요. 지구장을 통해서 이런 말씀을 들었으리 라고 보고 있는데, 축복가정들은 금년에 전체 동원하라는 말씀을 본부에 시달했는데 다 들었나요? 「예」 들었어요?

지금은 제1차 7년노정이 끝나고 제2차 7년노정을 출발하는 이런 때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년 우리가 표어를 세울 때 '전면적 진격'이라는 표어를 세웠다 이거예요, 전면적 진격.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이러한 표어라든가 모든 것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금년을 이래야 되겠다고 세운 것이 아닙니다. 복귀노정에 있어서 필시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가운데 교회에 들어온 지 1년 이상 된 식구들 몇이나 되나 손들어 보자구요. 내려요.

지금까지 하늘은 어떤 입장에 처해 나왔나 하면 보수전을 취해 왔다 이거예요. 사탄과 싸워 나오는데 하늘이 어떠한 입장을 취했나 하면 공격은 사탄이 하고 하늘은 방위전, 방위전법을 써 왔습니다. 보수, 지키는 전법을 써 나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번번이 공격하는 사탄앞에 하늘이 언제나 손해를 입어 왔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6천 년 기나긴 세월 동안 결국은 방위전운 해 나왔다 이거예요. 언제 한 번 공격전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역사적인 모든 노정에 1968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공격전을 개시할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찌하여 공격전을 하지 못했느냐? 공격전을 하지 못한 것은 인간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기준이 되지 않았다 이거예요.

사탄 마귀는 본래 뭐냐 하면 천사장이예요. 천사장이 타락돼 가지고 사탄이 되었기 때문에 이 천사장은 본래 사람 앞에서 종의 입장에 서야 된다 이거예요. 심부름을 해야 될 입장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심부름을 해야 돼요. 시킴을 당해야 될 입장에 있는 이러한 천사장이라는 존재가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고 사탄 마귀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으로서 사탄 마귀를 굴복시켜 가지고 하나님 앞에 사탄세계를 참소할 수 있는 기준이 결정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사탄세계를 참소해야 되고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쭈─욱 사탄세계를 참소해 가지고 공소, 다시 말하면 재판정에 붙이는 이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수많은 도인들이 나왔고 수많은 기독 신자, 예수를 중심삼은 기독교 신자들이 나왔지만 예수를 믿고 있는 사람들도 사탄이 어떻게 되어서 사탄이 되었는지, 사탄이 왜 자기들을 참소하고 있는지 몰랐다는 거예요.

이러한 모든 근본문제를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파헤쳤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사탄된 정체와 사탄이 지금까지 거느리고 있는 세계에 대해서 갈 길을 전부 다 막아 버리고 지금까지 자기들이 공격전을 전개하던 기를 꺾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반격적을 전개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하늘 앞에 참소를 받을 수 있는 사탄을 공소할 수 있는 이 기준이 결정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여기서부터 비로소 보수진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역사적인 발전을 취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제1차 7년노정에서 한 일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개인, 선생님을 중심삼고 터를 닦아 나왔다는 거예요. 선생님 개인을 중심삼고 1960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세계 앞에 개인적인 승리의 터전을 통해 가지고…. 개인적인 승리의 터전을 닦았기 때문에 가정적인 출발을 볼 수 있고,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들이 합동해 가지고 전국적인, 삼천리 반도 복귀의 사명을, 탕감노정을 개척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7년 기간에 우리가 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말이예요, 그 기간에 부모의 날을 설정했어요. 부모의 날을 설정했습니다. 자녀의 날을 설정하고, 만물의 날을 설정하고, 그리고 7년노정이 끝남과 동시에 1968년 금년 초하루에 있어서 하나님의 날을 책정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의 날이니 부모의 날이니 자녀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하는 것이 왜 우리에게 필요하냐? 이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류의 참된 조상이 나옴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류의 조상이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인간과 더불어 기뻐할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