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4 Search Speeches

40년 동안 핍박받았으나 크게 발전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40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 미국과 기독교를 끌고, 미국의 기독교를 빼어 버리고 통일교회와 미국 나라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이번 대통령을…. 전번 레이건 대통령 시대부터예요. 내가 미국에 간 것은 닉슨 대통령 때였어요. 닉슨 그 사람은 내 말 안 들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신세를 지고 배은망덕하게…. 역사적으로 교활한 백인들의 풍토를 이어받은 그 정신 가지고 아시아 사람을 대하겠어요? 하늘 사람을 대하겠어요? 어림도 없어요. 레이건 대통령을 만나서….

나라는 사람은 어디 가든지 그 나라의 주권자하고 싸웠어요. 이박사 때도 이박사하고 싸운 것입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중심삼고, 박마리아 김활란,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핍박하는 이박사를 완전히 뜻 앞에 세우기 위해서 싸웠습니다. 레버런 문은 지혜로운 사람이예요. 영리한 사람이라구요. 주먹구구식으로 뭘 모르고 그 일을 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런 나를 감옥에 처넣고 있지도 않은 역사적 죄 보따리를, 뭐 백백교 교주 같다는 둥 벌거벗고 춤추는 교주라는 둥 별의별 역사시대의 나쁜 것을 다 갖다가 뒤집어씌웠어요. 자기들은 성인과 같이, 나는 악당의 괴수와 같이…. 미국에 가서는 내가 엠 마피아(M-Mafia)라는 이름까지 받았구만. 문 마피아라 해서 엠 마피아라고 말이예요.

이놈의 서양놈들, 이놈의 아시아놈들, 한국놈들! 나 하나 망하기를 얼마나 바랐어요? 그렇지만 내가 망했어요, 흥했어요? 「흥했습니다」 감옥에 처넣어 봐라. 감옥에 처넣을 적마다 너희는 나한테 빼앗겨 버린다 이거야.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면 도약입니다. 내가 그걸 알아요. 그걸 알았다는 것입니다. 소련 감옥까지 꿈꾸고 중국 감옥까지 꿈꾸었는데, 여섯 번 들어갔다 나왔으니 일곱 번은 없거든. 안 그래요? 소련 감옥이 무너지고 중국 감옥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미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소련 공산주의가 나왔어요. 미국과 기독교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나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통일교회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추게 될 때는 기독교 대신 미국 대신 한국이 주체국이 되게 되어 있어요. 아담이니까.

원리강론에 이게 없지요. 요즘 이거 교육하나, 수련 때에? 역사적인 발전과정에 있어서의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섭리사적 의의라는 건 어느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나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풍상을 겪은 레버런 문은 가는 데마다 바람벽입니다. 가는 데마다 바람벽이예요. 몇천 년 전부터 쌓아 놓은 사탄 악마의 바람벽이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뚫고 나가야 돼요. 그 바람벽을 타고 넘게 되면 안 돼요. 벽 밑으로 파고 들어가라 이거예요. 그 길밖에 없어요. 뚫을 수 없어요. 이놈의 벽은 뚫을 수 없어요. 넘어갈 수도 없어요. 넘어가면 사격이예요. 그러니 할수없이 지하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사람들 40년 동안 많이 배고팠지요? 배고파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이 거지 떼거리들! 왕거지 패들! 거 왜 왕거지 패로 만들었느냐? 왕거지 패니까 따라오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안전지대입니다. 그저 통일교회는 가는 데마다 냄새가 나고…. 통일교회가 어디에 있어요? 대부분 시가의 개천, 냄새 나는 삼각지대에 있어요. 통일교회는 찾기 쉬워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거기에는 사탄도 오기 싫어해요. (웃음)

굶주리고 헐벗고 거지 노릇 한 통일교회가 이렇게 될 줄이야! 이제는 어떻게 됐는지 알아요? 여기 통일교회 패들 내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데, 군수 서장이 이들을 모시러 다니고, `아이고, 제발 나 좀 도와줘야 되겠소' 합니다.

여기 곽정환이 유명해졌지? 「예」 유명해졌어, 안 유명해졌어? 「유명해졌습니다」 얼마만큼 유명해졌어? 공화당 우두머리, 민정당 우두머리, 민주당 우두머리를 한 방 쏘면 나가자빠지게 되어 있다구. 내가 그러지 말라고 그러지요. 세력 기반을 가졌다고 해서 백 퍼센트 이상 행사하다가는 하나님의 채찍을 맞는 것입니다. 70퍼센트 이상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의 교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