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집: 뜻이 가야 할 길 1971년 01월 09일, 한국 강릉교회 Page #39 Search Speeches

축복가정 부인"을 동원시키" 이유

통일교회의 아주머니들, 내가 결혼시켜 준 아주머니들, 추운 동삼삭 12월 초하루부터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출동하라고 명령하면 출동하겠어요, 안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여기에 나온 부인들 중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모두 몹쓸 여자들이구만. (웃음) 전부 딸 같은 여자들이니까 내가 욕을 좀 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또, 내가 다 결혼을 시켜주었으니까 이런 말을 하더라도 섭섭한 생각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 온 사람은 `거 이상하네. 공석에서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데' 하겠지만 그런 것쯤은 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귀엽기 때문입니다. (웃음)

신랑을 버리고 나가야 합니다. 아들딸을 버리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네 가정을 희생하라. 남편의 사랑도 덮어 놓고 아들딸의 사랑도 덮어 놓고 어떠한 고난의 행각이 앞 길을 막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이 길을 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키는 대로 갔는데 후에 망한다면 내 목을 자르라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가지 못해서 망하지 가고 난 후에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이 사상은 지금까지 역사상에 없었던 새로운 사상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만이 가지고 나온 독특한 사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힘차게 싸워 나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 신랑 되는 사람들은 손들어 봐요. 아무리 못났기로 한밤중에 색시를 전부다 빼앗겨 버리고도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칼로 선생님을 찌르려고 문밖에서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웃음)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안 그랬습니다」 그럼 선생님한테 고맙게 생각해요? 「예」 됐어요. 그러면 이게 망할 징좁니까, 흥할 징조입니까? 「흥할 징좁니다」 알기는 잘 아는군요.

이와 같이 해 놓고 아내들을 모두 내놓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북한의 김일성을 잡아죽이기 위해서입니다. 북한의 인민군들을 우리 통일교회의 여자들이 전부 소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한 땅에 있는 백성들이 바라야 할 소망이야, 아니야? 「바라야 할 소망입니다」 이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공산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려면 남자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쓸데없이 남자들을 죽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죽어도 괜찮습니다. (웃음) 남자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도 다시 세워야 되고 시베리아 벌판도 전부다 개척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을 죽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대신 될 수 있는대로 여자들을 죽이려고 한다! 여자들 기분 나빠요, 좋아요? 「여자도 죽어서는 안 됩니다」 뭐가 어째? (모두 웃음) 누구한테 얘기했어? 물론 여자들도 지금 죽으면 안 됩니다. 인민군들과 싸워서 그들을 전부 다 멸망시켜 놓고 죽으라는 것입니다. 지금 죽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통일교회의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여자들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부인들을 앞에 내세우게 되어 있어요, 안 내세우게 되어 있어요? 「내세우게 되어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70여 년 동안 여권해방운동의 운세가 있는 기간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한 16년 쯤 남았군요. 그때만 지나면 여성들이 그런 운동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여자들이 여권해방운동을 열렬히 벌이고 나니까 전부 다 청상 과부만 남더라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미국 여자들한테는 절대로 장가를 안 가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운동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권해방운동의 70년 운세권이 온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아가씨들이 하늘나라를 해방하여 광복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일등 기수로 등장하기 위한 천운의 때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에 그런 바람이 불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때문에 그런 줄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