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승리적 제물 1971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56 Search Speeches

승리적 제물을 "리" 날을 맞기 위해 끝까지 참으라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이 일을 누가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이 해야 되겠어요?「저희들이 해야 합니다」 똑똑히 알라고요. 이제 여러분들한테 이런 하늘땅의 운세가 달려 돌아가고 있어요. 돌아가고 있어요, 안 돌아가고 있어요? 선생님 말을 들어 보면 돌아가는것 같은데 그렇게 알았어요, 몰랐어요?「몰랐습니다」 교회장들은 말 한마디라도 재판장의 자리에서 하는 것과 같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부 철부지하고 날풍뎅이 같은 녀석들을 잡아다가 일을 하려니 꼴이 말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자기 자신을 바라볼 때, 이런 엄청난 뜻 앞에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나 하는 것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자각하고 새로운 결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옛날의 부끄러운 자신을 모면하기에 있는 정성을 해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죽을 길을 찾아 나서야 되겠습니다. 민족과 자기 교인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면 여러분은 승리의 날을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 승리적 제물을 어디에 가서? 국가를 찾아 가지고 한꺼번에 다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죽은 제물이 아니라구요. 승리적 제물을 하늘 앞에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나는 아벨이 필요 없이 천국을 마음 대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부모의 가정을 대신하여 자기 종족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종횡으로 조상의 자리에 서고 여러분은 횡적으로 조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축복받은 가정, 12가정, 36가정, 72가정, 120가정을 전부 다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정비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남아진 사람들은 그 종족이 해방의 혜택을 받을 것이고, 그 민족이 이나라와 세계를 다스리는 데 동참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정신 좀 들어요?「예」

여러분들에게 먹을 것이 있으면 그것이 여러분 거예요?「아닙니다」 부모 앞에 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 그것은 부모의 피땀이 들어 있는 것이요, 제물로 바쳐야 할 자리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대할 적마다 부모의 피살을 대하는 것과 같이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만물 앞에 원한을 남겨 주지 않는 자리, 만물의 한을 풀어 주는 자기라고 할 수 있는, 승리의 자기 자리에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들을 함부로 때릴 수 없는 것입니다. 욕도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부모는 자식들의 생사지경을 판가름해 가지고 최종의 결정적 투쟁을 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또 아내를 칠 수 있어요? 의식적으로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이요 이것이 전통으로 남아지는 한, 세계는 우리 사상에 의해 이끌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이제 여러분이 돌아가거든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을 도리어 부끄러움으로 알고, 본부가 도와주는 것을 부끄러움으로 알고, 순회사가 찾아오게 되면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을 찾아가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늘에서 보낸 사람을 맞을 수 있겠느냐고 생각해야 합니다. 막혀진 자기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불충스러운 자기 자신을 책망하면서 내일에 그런 날이 없도록 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장의 의무요, 사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기준을 거치지 않고는 산 제물로서 제사를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먼저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회장들이 월급 안 받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나은가요, 안 나은가요?「낫습니다」 나아요, 안 나아요?「낫습니다」 자식들은 굶고 아내는 거지 모양으로 다니는 것이, 통일산업이나 승공연합에 있는 사람들이 자식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남편 노릇하면서 끌고 다니는 것보다도 나은가요, 못한가요?「낫습니다」 여러분은 남들이 바라보지 않는 큰 사명을 지니고 승리적 기준을 닦을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새로운 가정을 중심삼고 일치단결해서 대한민국에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사상적 기원을 심어 주기를 바라서, 제물의 과정을 거쳐 나가는 여러분이 제물의 과정을 거쳐 승리적 제물을 바칠 수 있는 영광의 한 날을 맞기를 바라서, 어려움과 억울함을 참고 끝까지 참고 남아져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서 말씀드렸습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