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48 Search Speeches

재창조의 공식은 어"" 가"지 마찬가지의 공식

그래서 결론은 그거예요. 여러분 가정에서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까 말한 그대로입니다. 복귀 과정에 있어서의 공식적 탕감노정을 이제 알았습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대응적인 어머니를 찾고 아버지를 찾으면 하나님까지 해방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재창조 과정에 있어서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습니다. 어디 가든지 마찬가지의 공식을 적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통일교회 교주이면서도 술집에 가면 술 먹는 사람을 반대 안 합니다. 기성교회 목사와 다릅니다. 거기에도 주체와 대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들의 주체보다 내가 차원 높은 주체가 되고 너희들의 대상보다 차원 높은 대상이 된다면, 내가 수습할 수 있다 이거예요. 죄악의 지옥을 방문한 예수 앞에는, 그 지옥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옥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하늘나라, 천국의 계승자가 못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구세주와 성약시대'인데, 구세주라는 사람은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 문제가 뭐냐? 나라를 어떻게 해방시키느냐 하는 문제예요. 대한민국도 나라 문제지요? 동독 서독도 나라 문제라구요. 나라에 돈을 대 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북한을 통일하는 데도 그렇습니다. 돈 한푼 없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남한이 아벨이라면 북한을 가인으로 생각하고 위하고 투입하고는 하나님같이 잊어버려라 이거예요. 남한 국민이 북한 주민의 2배가 된다고 하니, 두 가정이 한 가정씩만 소화하면 되는 거예요. 국민끼리 형제처럼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나라가 나오는 것입니다. 통일방안은 이런 원리 원칙에서 다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한테 맡기면 문제없다구요. 내 말대로 했으면, 정상회담 같은 것은 다 끝났을 거라구요. 김일성이 내가 떠날 때 나하고 약속했습니다. '당신과 나는 이제 형제지간으로, 당신을 형님이라 하고 나를 동생이라고 합시다. 동생은 문선명, 형님은 김일성, 이렇게 하겠소, 안 하겠소?' 하고 제의했는데,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관에서 접견실까지 한 백 미터가 더 돼요. 그래서 나올 때 '형님, 손 내라우.' 한 것입니다. 그 손을 누구도 못 잡았는데, 내가 잡아서 비비고 지지더라도 불평하지 마라 이거예요. 안 낼 수 있어요? 김일성이 사진 찍을 때는 언제나 뒷짐을 지고 있었는데 내 손을 꾹 잡고 찍은 것입니다. 기록을 깼다구요. 그것을 누가? 대한민국 교포들 중에서 그런 놀음을 할 사람이 있어요?

배포도 커야 된다구요. 만수대 국회의사당 안에서 3대 주체사상을 폐기하고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을 받아들이라고 한 것입니다. '남북통일의 수반은 내가 될 텐데, 노태우는 내가 요리할게. 여기서 형제끼리 가인 아벨로서 가위 바위 보 해 가지고 이기는 사람으로 결정하면 될 거 아니냐.' 한 것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목적이 같고 뜻이 같으면 간단한 거라구요. 내가 김일성을 소화시켜면….

노대통령이 지금까지 나한테 책임 못 한 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돌아가면 벼락을 칠 거예요. 나하고 맺은 비밀각서가 다 있는데. 내가 안 밀었으면 대통령 못 되는 것입니다. 이랬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되니까 문총재는 쓸데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 정부가 잘 되겠어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망해 가지고 따라지가 되더라도 문총재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정치세계를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소련을 요리하고 중국을 요리한 사람입니다. 인민대회당에서 집사람이 강연을 한다니까 미국에서 국회의원 되는 사람이 '어이쿠! 미국도 할 수 없는 일인데…. 문총재는 언제 가나?' 하고 놀랐다는 것입니다. 언제 가기는? 문총재도 언제든지 인민대회당에 가서 강연할 수 있다구요. 그런 놀음이 쉽겠어요? 등소평의 꼭대기를 눌러야 됩니다. 무엇을 갖고? 돈을 갖고? 업적과 실적을 갖고 하는 것입니다.

자, 그만 했으면, 이제는 여러분 이마에 문총재 간판을 붙이고 나발 불고 북을 치면서 따라가더라도 교포세계에서 반대할 사람이 없겠지요? 세계의 만민, 모든 민족이 초민족적으로 집합되어 있는 미합중국에 그런 간판을 붙이고 나서면 '야, 훌륭한 민족이다.' 하고 찬양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못 따라갔는데, 당신들이 간판을 붙이고 다녀서 통일교회 교리를 공부할 수 있으니 고맙소.'라고 할 때가 왔습니다.

팻말을 들고 나설 거예요? 관심이 있어요? 한번 들어 보니까 어때요? 이단이에요, 진단(眞端)이에요? (웃음)「느낀 게 많습니다.」느낀 게 많아요? 결심한 것은 없고?「한번 만나 봐야겠습니다.」누구를 만나 봐요? 나를 만나 봤으면 됐지. 아무리 만나보더라도 나 같은 사람은 없다구요. 오늘 처음 만나고 언제나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못 만나요. 절대 못 만난다구요. 그러니까 혼자 그늘 아래서 책을 읽어 보라구요. 오늘 들었던 내용의 윤곽을 통해 가지고 밤을 새워 가면서 성경을 읽은 것의 몇백 배 이상 낭독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해야 성경이 풀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