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0 Search Speeches

고생보다 이 민족- 심정의 다리를 "은 실적이 있어야

이번에 내가 제주도에 가 가지고 통일교회 책임자들과 교구장들에게 40년 지낸 과정에 대한 간증을 시켰어요. 배고픈 패들! 밥을 그리워하던 패들! 밥을 그리워하고, 배고픔과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던 것하고, 하나님이 그리워,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사명적인 입장에서 부끄러움을 피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비중이 커요? 배고픈 것을 면하기 위해서 먹을 것을 찾아 허덕이던 것이 더 커요, 하늘의 심정권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몸부림치던 것이 더 커요? 그 아픔, 그 고통이 어떤 것이 더 커요?

여러분들이 배고픈 것이 더 컸다 할 때는 낙제예요. 배고픔을 잊어버리고 하늘의 심정권을 이 민족 앞에 이어 주기 위한, 미지의 뭇사람들이 나로 말미암아 놓여진 다리를 통해서 미래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심정적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기준이 남아 있어야지, 그런 실적 다리가 남아 있어야지, 아무것도 없는 패들은 배고픈 생애를 지낸 것이 죄예요, 죄!

하늘을 걱정시키고, 주변의 친지를 걱정시키고, 따르고 있는 식구를 걱정시키는 이것을 누가 책임질 거예요? 죄예요. 왜 굶었어요? 왜 고생을 했어요? 후대에 나와 더불어 역사시대에 남길 수 있는 실적이 목적이었다 이거예요. 문총재가 아무리 고생해도, 40년 동안 고생 아무리 했다고 해도 실적이 없으면 허사예요. 욕먹은 것이 무서워요. 보기가 부끄러워요. 그 이상의 실적이 없어 가지고는 이 욕먹었던 것을 해소할 길이 없어요. 내가 옳다고 변증할 수 있는 재료가 없어요. 똑똑히 알겠어요? 「예」

이 시간 자각을 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몇 년 다녔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실적이 없으면 부끄러운 거예요.

1980년대까지는 굶주린 놀음을 통해 가지고 이런 수난길을 가는 일이 있었지만, 이제 1990년대부터는 …. 과거 피난시대는 가족을 구하기 위한 시대였지만, 이제 1990년대는 나라가 피난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나라를 이끄는 피난길을 어떻게 갈 것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할 길을 이 시간 제시하는 것입니다. 나라 잃은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패가 많아요. 나라 잃은 어머니 아버지 같은 패가 많아요. 나라 잃은 자기 같은 패가 많아요. 나라 잃은 아들딸 같은 패가 많아요. 여러분이 거기에 축이 되어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돌아야 돼요. 여러분의 판도가 확대될 때까지.

국가가 양분된 이런 피난민적 신세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 대한민국은 옛날같이 굶주린 시대는 지나갔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시궁창에서 전부 다 꺼져 가는 젊은 청소년들, 퇴폐사상에 잠겨있는 패들을 구하는 형님 누나 어머니 아버지가 되지 않고는 이 나라를 수습할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