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집: 현재와 나 1971년 02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9 Search Speeches

한반도를 통일하려면

예수님이 민족을 중심삼고 하나님으로부터 받고자 하셨던 내용을 우리 통일교단 하나 가지고 보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람이 다 있습니다. 원칙만 알면 복귀는 간단합니다. 오시는 주님 한 사람을 스승 중의 스승으로 모실 수 있고, 형제 중의 형제로 위할 수 있고, 부모 중의 부모로 모실수 있고, 종족 중의 종족으로 모실 수 있고, 교회 중의 교회의 제사장으로 모실 수 있고, 나라 중의 나라의 군왕으로 모실 수 있는, 이와 같이 그 사람을 전체 사람들이 '옳소' 하고 인정해 가지고 그렇게 믿고 모실 수 있는 기반만 갖추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중심삼고 이스라엘에 예수님을 보내서 이루려 하셨던 모든 것을 탕감복귀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만 탕감복귀를 하면 어떻게 되느냐? 이스라엘이 남조 유대와 북조 이스라엘로 갈라졌던 것과 같이 실상적으로 재현시켜 갈라 놓은 곳이 남북한입니다. 한 민족이지요? 다른 사상이 들어와 가지고 갈라졌던 것입니다. 한국은 혼합된 사상에 의해서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 이것은 사상을 가지고 남쪽부터 하나되게 해 가지고 남북을 통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통일교회가 기독교로부터 반대받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갈라져 있지 반대만 안 했으면 벌써 통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남북으로 갈라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 하나되었다는 것입니다. 반대만 안 받았으면 벌써 하나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60만 국군과 250만이 되는 향군을 합한 300만 이상의 군대를 통일사상으로 무장시키는 날에는 아시아에서 무서울 것이 뭐가 있겠어요? 중공군이 무서워요? 그들보다 10배 100배 이상 강력한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소련 공산당이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도 말할 것이 없습니다. 전부다 우리에게 채이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단시일내에 우리가 사상으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군인들도 사상무장을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군대만 승리하게 되면 삼천만 민족은 자동적으로 한쌍의 그물을 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가 멀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1970년, 1971년, 1972년 이 3년을 잘 보내야 합니다. 예수님이 3년노정에서 복귀운동을 하다 죽어갔던 원한을, 국가와 민족과 교회와 가정과 개인과 형제와 스승을 두고 맺힌 원한을 해원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섭리의 사정이 우리 앞에 등장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철통같이 뭉치게 될 때 김일성이는 영계에서 데려갑니다. 엊그제도 라디오 방송이 있었지만 중공에 중대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내적인 혁명이 벌어진 것입니다. 세계에서 이제 그런 사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도 한 번 내려가고 두 번만 내려가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의 시대는 하늘편이지요? 한 번 교체되고 두 번만 교체되는 날에는 세계적인 복귀가 벌어집니다. 김일성이를 데려가게 되면 교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또 한 번 교차되게 되면 강한 편으로 전부 다 옮겨가는 것입니다. ㅐ